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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어디까지 써봤니?

2016-09-02 13:01:00

[신현정 기자] 스탬프로 도장을 찍듯 화장을 하는 최초의 ‘쿠션 혁명’이 일어난 지 8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쿠션은 뷰티계의 뜨거운 화두. 다양한 기능과 형태를 갖춘 쿠션 팩트가 변화무쌍하게 발전하고 쏟아져 나오니 소비자는 질릴 틈이 없다.

쿠션 팩트의 진화는 물론이고 이제는 쿠션이 접목되는 아이템의 영역 자체가 넓어지고 있다. 쿠션 블러셔가 일례다. 네이처리퍼블릭과 함께 간편한 사용감과 자연스러운 커버력, 발색력 등 완벽한 기능을 모두 갖춘 쿠션 세계의 최전선을 살펴본다.

▶ 최신 쿠션 팩트는 다기능성이다!


톡톡 두드려 바르기만 해도 촉촉한 수분감과 커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쿠션 팩트는 이제 기능에 기능을 더하며 더욱 진화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인텐시브 앰플 쿠션 SPF50+ PA+++’는 쿠션이 스킨케어 기능까지 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된다. 6년근 고려 홍삼과 청정 로얄 젤리, 프로폴리스 앰플 함유로 바를수록 건강한 윤기를 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빛나는 피부 표현은 기본으로 보장한다.

또 ‘네이처 오리진 트리플 컬러 톤업 쿠션’ 역시 다기능성을 자랑한다. 3색 컬러의 특별한 조합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없이 쉽고 간편하게 화사한 톤업효과를 선사하는 쿠션 팩트. 라벤더와 민트, 핑크의 3가지 컬러가 함께 구성돼 각각 광채, 피부톤 보정, 홍조 및 잡티 커버 효과를 한 번에 선사한다.

▶ 이제 팩트 아닌 블러셔도 쿠션이다!


쿠션은 이제 팩트에만 접목되는 것이 아니다. 블러셔와 결합해 내추럴한 생기 메이크업을 하는 도구로서 떠올랐다.

‘보테니컬 쿠션 블러셔’가 신개념 쿠션 타입 블러셔의 대표주자. 기존 파우더 타입의 가루날림이나 뭉침 등 단점을 개선한 리퀴드 쿠션 타입으로 미니 퍼프를 사용해 가볍게 두드리면 생생한 컬러가 고르게 도포된다.

생기 넘치는 컬러로 발색돼 얼굴빛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핑크와 애프리콧 컬러 블러셔 2종과 입체적인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하이라이터 1종으로 구성돼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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