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패션 및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기 쉬운 스타들의 화보.
모델 송해나와 배우 강한나의 화보가 화제다. 2017년 S/S 트렌드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TV에 비친 모습과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이 돋보인 것.
송해나_ 복고풍 ‘러블리’ 메이크업
모델계 ‘시크’ 아이콘 송해나는 최근 공개된 bnt 화보에서 복고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니크한 플라워가 새겨진 청재킷과 심플한 패턴의 헤어밴드로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내면서 세련된 메이크업을 선보인 것.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이섀도우다. 헤어 컬러와 비슷한 색으로 눈두덩을 칠했고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을 부여해 눈이 더욱 커 보이도록 만들었다. 눈썹은 2017년 S/S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아치형으로 연출했다.
겉눈썹 스타일처럼 극적인 유행의 변화를 겪는 메이크업 분야는 없다. 의상만큼이나 시대적 유행을 대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치형은 눈썹 밑부분은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포인트. 일자 눈썹 때 눈썹 밑을 칠해 모양을 만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완성된다.
강한나_ ‘청순미’ 넘치는 메이크업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영악한 황보연화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 찍은 배우 강한나는 화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는 이제껏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모습이었다. 청순한 콘셉트에 맞춰 강한나의 메이크업은 맑고 화사했다. 색조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는 대신 환한 피부 톤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러한 피부 메이크업은 기초 케어 단계에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 후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야 가능하다. 단 너무 리치한 수분 크림을 사용하면 완벽하게 흡수되지 않고 겉에 맴도는 현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흡수력이 좋은 아이템을 바르는 것이 좋다.
스타 메이크업의 공통점은 내추럴한 표현이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 결이 매끄럽게 관리되어야 한다. 스타일난다 3CE ‘호밤’은 든든한 천연 오일막이 수분을 꽉 잡아줘 낮에는 은은한 광채 스킨을 연출해주고 밤에 사용하면 97%의 천연 성분이 진정 및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 가능하다. 어떤 제형의 파운데이션과 믹스해도 텍스처가 분리되지 않고 고르게 섞여 건조한 질감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스위스킨 ‘씨드투 에센스’는 손끝에서 터지는 워터젤의 수분감으로 물찬 피부를 연출한다. 가볍고 끈적이지 않아 실키 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클렌징 또한 피부 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단계.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는 오이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민감 피부 진정 및 완화에 도움 된다.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이중 세안을 하지 않아도 포인트 메이크업이 말끔하게 클렌징 된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세라마인 ‘나노산소필링제’는 천연성분과 산소가 함유돼 피부 결을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저자극 필링제다. 표면의 죽은 각질부터 모공 속 피지 때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스위스킨, 바이오더마, 세라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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