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피부미인 신민아, 피부를 적시다

김경렬 기자
2009-06-02 21:48:26

보조개 패인 사랑스러운 미소와 우아한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신민아.

따가운 태양아래 건조하고 활력 잃은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그녀의 촉촉한 피부를 유지 하는 비결을 물었다.

신민아, 피부의 수분지수는 몇 점?
"지금 상태라면 100점 만점의 95점 정도? 하지만 피부가 쉽게 민감하고 건조해지는 편이라 평소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요. 세안 할 때도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을 할 때도 우선 순위는 늘 보습이죠."

보습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인 만큼 어떤 물로 만들어졌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일반적인 물보다는 피부에 조금더 영양을 줄 수있는 해양수의 제품을 선호해요. 확실히 사용감에서 차이가 느껴지거든요"


특히 어떤 상황에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을 느끼나요?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점차 건성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세안 후 당기는 느낌이 더 해졌다고나 할까요? 특히 요즘 같은 때는 습도가 아무리 높아도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죠. 볼이나 눈가, 입가에는 부분적으로 푸석푸석 거칠어진 것을 느낄 정도니까요. 이렇게 피부가 건조해지면 평소에 사용하던 수분 에센스와 크림만으로는 부족하죠. 요즘은 좀 더 집중된 보습을 위해 수분감이 탁월한 제품을 선택해요. 수시로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는것도 한 방법이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이 있다면?
"물을 자주, 많이 마셔요. 20대가 지나면서 피부가 얇아지면서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체내에도 늘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려고 노력해요. 실내에 있을 때는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40% 이상으로 적당히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죠. 황사나 건조한 봄 바람 뿐 아니라 실내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도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것 느끼거든요."
(자료제공: 리리코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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