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태닝한 듯, '브론저 메이크업'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김경렬 기자
2009-06-12 11:12:42
브론저를 이용해 마치 태닝 한 것 처럼 만들어주는 메이크업 방법 소개한다.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연출해보자.

▶파우더 타입 브론저
가장 바르기 쉬운 것이 파우더 타입 브론저다. 피부에 적당한 혈색을 불어넣어 주며, 커버력이 약한 파운데이션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았던 잡티나 붉은 기를 완화해준다.

1 크고 납작한 브러시에 브론저를 소량 묻혀 고르게 펴 바른다. 이때 볼의 애플(웃을 때 볼록 튀어나오는 뺨 주변) 부위부터 바르는 것이 포인트.








2
코와 턱 주위는 가볍게 쓸듯이 바른다.








3
얼굴과 피부 톤이 다르지 않도록 목에도 바른다.










4
얼굴 양쪽 모두 경계가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젤 타입 브론저
촉촉한 젤 타입은 발랐을 때 투명한 느낌으로 표현되며,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해도 된다. 다른 텍스처에 비해 바르기가 좀 어렵지만, 방법을 익혀두면 유용할뿐더러 건강한 피부 톤을 원하는 남성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1 원래 피부 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컬러를 선택하라.









2
브론저를 소량 덜어 뺨, 이마, 코, 턱 부분에 부드럽게 바른다. 살짝 바르고 부족한 듯하면 좀 더 발라도 된다.








3
소량을 덜어 입술, 이마, 목, 그리고 귀까지 아주 얇게 바른다.









4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깨끗한 손으로 마무리한다. 만약 혈색 표현이 부족한 듯 싶으면 양을 늘려도 괜찮다.







(자료제공: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매뉴얼)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