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파우더 바르는데도 요령이 있다!

김경렬 기자
2009-06-11 11:42:34
피부가 건조하다면 파우더를 생략해도 된다. 그러나 평소 컨실러를 사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컨실러 위에 파우더를 바르는 건 기본이다. 브러시에 파우더를 소량 묻혀 스치듯 아주 가볍게 발라야 컨실러의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1.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한다.










▶2. 브러시나 보송보송한 퍼프를 이용해 파우더를 바른다.









◀3. 뺨에서 이마에 걸쳐 파우더를 발라준다.










▶4. 좀 더 작은 브러시에 파우더를 묻혀 컨실러 위에 덧바른다. 다크 서클에 바르는 파우더는 페이스용 파우더보다 한 단계 밝은 것이 좋다.







Bobbi'S Tips
메이크업 전, 꼭 기억해야 할 것
컨실러,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발랐다면 그다음에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우선 거울 속 메이크업 상태를 아주 세심하게 체크한다. 보기 싫은 경계가 생기지 않았는지,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됐는지, 붉은 기 없이 고르게 표현됐는지 등등. 이 모든 질문에 만족스러운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더 이상 메이크업을 계속해서는 안 된다.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려면 잠시 멈추고 보는 수밖에 없다. 브론저로 보정이 될까? 아니면 다른 제품을 사용해 다시 시작해야 할까? 열심히 체크하고 생각하고 수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칙칙한 잿빛처럼 보인다면?
파우더 타입의 브론저를 덧바르거나 파우더 컬러를 따뜻한 웜 톤으로 바꿔서 건강미를 살린다.
오렌지 빛을 띤다면?
지성 피부라면 그래서 바뀌었을 수도 있다. 좀 더 투명한 파우더로 바꾸고 결과를 지켜보도록.
피부가 버석거린다면?
아주 건조한 상태이니, 파우더는 생략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데 주력한다.
뭉친다면?
스킨케어 단계에서 모이스처라이저의 양을 충분히 사용하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파운데이션과 모이스처라이저의 비율이 맞지 않아 파우더가 뭉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자료제공: 바비브라운 메이크업 매뉴얼)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악마의 유혹 ‘클래식 백’
센스있는 신부들은 '뒷태'부터 다르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길들이기 ①

[포토] 처음 서보는 오렌지카펫이 즐거운 2NE1
[독점]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이 떴다
★ [Open 이벤트] 빅뱅이 직접 사인한 CD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