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헤어 스타일이라 하면 보통 올림 머리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헤어 1
▲ 넓은 어깨, 등이 살이 많은 통통한 체구의 예비 신부들에게 추천하는 헤어 스타일. 굵은 아이롱으로 자연스러운 컬을 살려 반 업한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청순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긹게 늘어 뜨린 헤어가 넓은 어깨를 커버해주고 옆 선에 자연스러운 컬을 살려 주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한다.
모든 얼굴형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엠파이어 드레스 라인과 탑 드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다. 단, 목이 짧거나 목선이 두꺼운 사람은 피해야 한다.
헤어2
▲ 내츄럴한 이미지를 원하는 예비 신부들에게 추천하는 헤어 스타일. 웨딩 촬영이라는 컨셉에서 벗어나 본식 및 애프터 드레스에 스타일링하면 색다른 분위기의 웨딩이 된다.
다크 브라운 또는 라이트 브라운 계열의 헤어 컬러에 잘 어울리며 따뜻하고 청순해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드레스는 탑 이나 심플한 라인의 잘 어울리며, 탑 부분의 화려한 장식은 피해야 한다. (도움말: 라뷰티코아 윤선경 부원장)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