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이제 신부들의 "업 스타일"도 입맛에 맞게 고르자~!

김경렬 기자
2009-06-24 10:21:29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여러 가지 고민중의 하나가 바로 ‘헤어 스타일’이다. 평소 자주 연출해 보지 못한 업 스타일은 다소 두렵기까지 하다.

얼굴선을 살려 주는 ‘업 스타일 헤어’로 연출한 오피니어들의 변신을 함께 만나보자.


▲ 헤어1
가장 심플한 연출이 여성스럽다

가장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헤어 스타일. 최근 탑 드레스 열풍과 함께 깨끗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신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다.

신부의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잘 부각 시켜 주며 여성스럽고 전체적으로 심플한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특히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추천한다. 이 헤어스타일의 컬러는 밝은 톤보다 다크 브라운 컬러가 가장 이상적이다.

너무 마르거나 광대뼈가 강조된 얼굴은 자칫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니 고려하여 연출하자.


▲ 헤어 2 흘러 내린 듯한 자연스러운 내추럴 헤어 스타일

최근 스타들도 즐겨하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내추럴 헤어 스타일.

이 스타일의 최대 장점은 웨딩사진 촬영시 질감이 예뻐 화보적인 느낌을 연출하기에 가장 좋은 스타일이다.

중간 길이의 기장으로 충분히 연출이 가능하며 평소 자신의 헤어 스타일에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가장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하다. 보통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이지만 얼굴이 긴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헤어3 어려 보이는 신부를 위하여!

볼륨있는 헤어를 자연스럽게 업 스타일한 헤어 스타일..

기존의 번 헤어를 로맨틱하게 변형한 업 스타일로 우아하고 애띤 소녀 같은 이미지로 연출 가능하다. 이 스타일은 어깨라인과 목선을 살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여 주어 상체가 통통한 신부에게 추천한다.


▲ 헤어4
모던하고 우아하게
클래식한 업 스타일로 얼굴선을 강조해 갸름해 보이는 헤어 스타일.

보통 가장 많은 신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화려한 드레스 보다 심플한 라인의 탑 드레스에 가장 잘 어울린다.

이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든 잘 소화하여 본식 때 바로 이브닝 또는 한복을 입을 경우 가장 부담이 없이 즐길 수 있다. (자료제공:라뷰티코아)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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