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꼼꼼한 세안으로 '반들녀' 되기

김경렬 기자
2009-07-17 13:54:16

여름철 끈적이고 더운 열기는 피지와 땀으로 얼룩져 번들거리는 피부로 만들어 버리기 일쑤다.

그래서인지 닮고 싶은 피부 미인 1위로 뽑힌 한가인의 반들반들 화사한 피부는 여름에 더욱 돋보인다. 이를 반영하듯 많은 네티즌들은 한가인을 '탄력있고 반들거리는 피부를 가진 미녀' 라는 의미에서 '반들녀'라는 애칭을 붙여 눈길을 끈다.

여름철 땀과 피지로 항상 번들거리기만 하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그리고 ‘반들녀’ 한가인의 피부를 닮고 싶다면, 클렌징부터 제대로 하자.

▶여름철에 적합한 올바른 세안법

1. 외출하고 돌아오면 곧바로, 이중 세안은 필수!
여름철은 특히 피지와 땀이 많이 분비되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게 되므로 이중 세안은 필수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에 남게 되면 모공을 막아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각질의 수분 보유량이 낮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진다.
그러므로 외출에서 돌아온 즉시 클렌징을 하고 가급적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을 생활화 하자.

▼추천 제품


(왼쪽부터)코리아나 녹두 퓨어 폼클렌징 (1만7천원),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2만8천원), 마몽드 해피& 스마트 클렌징오일(1만5천원), 크리니크 린스오프 포밍 클렌저 (3만원)

2. 달아오른 열을 식할 때는 물 세안만 가볍게!
아무래도 여름이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열기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잦은 세안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잦은 세안은 피부에 필요한 적당한 유수분을 빼앗아 피부가 상하기 쉬우므로 메이크업 클렌징을 제외한 낮 시간 동안에는 물 세안 만을 하는 것이 좋다.

3. 여름에도 각질 제거는 꼼꼼이!
여름에도 물론 각질은 생기기 마련이다. 여름에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 노폐물들이 모공을 막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정도 필링 제품를 사용하여 각질제거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스크럽 알갱이가 큰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되기 쉬우므로 젤 타입으로 도포 후 손으로 밀어내는 타입의 각질 제거제 혹은 알갱이가 작은 스크럽제를 사용하자.

▼추천 제품

마몽드 해피&스마트 필링젤 (1만8천원), 러쉬 오션솔트(3만9천원대), 프레쉬 슈가 페이스 폴리쉬 (10만2천원), 쥴리크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4만2천원)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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