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스타일남의 완성은 '헤어 스타일'

김경렬 기자
2010-03-24 10:22:25

스타일의 완성은 '헤어 스타일'?

트렌스 세터들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살펴보면 머리 부터 발끝까지 어디하나 흠 잡을 곳이 없을 만큼 완벽한 스타일을 뽐낸다.

사실 일반인들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헤어 스타일을 스타일에 맞추벼 변화 시킨다는 것은 여간 여러운 일이 아니다.

트렌드 세터들의 비결중 하나,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 하는 것.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방법 하나는 '초 간단' 하다는 사실. 지금부터 짧고 간단한 방법으로 트렌드 세터로 거듭나는 비결을 배워보자.


스타일 살려주는 '레이어드 커트'

전체적으로 적당한 길이를 유지할 수 있는 층이 있는 '레이어드 커트'로 앞머리가 짧아지지 않도록 한다. 볼륨이 없거나 직모인 경우 '볼륨 텍스쳐 펌'을 시술하여 전체적인 볼륨과 텍스쳐를 살린다.

이 커트는 얼굴형이 각지거나 둥글고, 길쭉한 모든 얼굴형에 소화 가능하다. 자유스러운 직업을 갖고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어떻게 연출해야 할까?

얼굴형이 긴 사람은 탑 볼륨은 많이 살리지 않고 옆쪽 볼륨에 신경 쓰면서 스타일링한다. 얼굴형이 둥근 사람은 옆 볼륨은 죽이고 탑 볼륨을 많이 살려준다. 각진 얼굴형은 뒷머리가 앞에서 볼 때 보일 수 있게 살짝 뻗치게 해주면 각진 얼굴형을 커버해 줄 수 있다.

평소 집에서 스타일시 드라이로 머리를 살짝 구기면서 말리고 왁스로 마무리하면 된다. 왁스 선택은 가늘고 숱이 없는 모발은 광택이 없는 매트한 왁스를 사용해야 머리 숱도 많아 보이고 풍성하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유분기가 많고 광택이 많이 나는 왁스를 사용하게 되면 모발이 뭉치고 젖어 있는 듯 보이므로 두피가 보여 더 숱이 없어보이므로 주의 할 것.

머리 숱이 많고 두꺼운 사람은 강하고 약간 광택이 있는 왁스를 써야 모발의 질감을 살려줄 수 있다. 광택이 없고 매트한 왁스를 쓸 경우 모발의 텍스쳐를 살리기 힘들다.
(도움말: 라뷰티코아 by 현태 용환 헤어 디자이너/모델: 타키네로 쇼핑몰 피팅 모델)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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