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공개! 한뼘녀 한소영이 전하는 몸매 비결

[이경미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3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화제의 인물 한소영.

한때 72kg의 거구였던 그가 짝사랑했던 남자로부터 비참하게 차인 것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불과 3개월 만에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변신하였다. 현재 그는 황금 비율인 33-23-33의 명품 몸매를 자랑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여기서 여성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한가지. 바로 30kg 감량을 성공으로 이끌게 해준 그만의 다이어트 비법이다. 다가오는 여름,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며 비키니를 입고 싶다면 그가 어떤 운동과 식단으로 폭풍감량에 성공했는지 알아보자.

● 한뼘녀 되는 운동법


요가 CEO로도 활동 중인 그는 매일 아침 요가를 시작으로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런닝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보다 탄탄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바디라인 살려주는 런닝머신

런닝은 걷기, 달리기를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이 갖는 장점과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 시 꼭 해야 할 운동 중 하나다. 이는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체지방을 감소하여 몸매관리에 도움이 되며 심장 또한 튼튼하게 해준다.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

런닝을 한 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스트레칭은 신체 부위의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켜 몸을 부드럽게 하여 유연성을 향상시켜주며 상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바른 자세 만들어주는 기능성 웨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척추가 휘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30kg을 단시간에 뺀기위해 하루 운동량이 많고 강도가 높은 운동이 주로 이뤘기 때문에 골격에 무리를 줄 때가 많았다. 몸을 지탱하는 척추를 보호하면서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싶다면 기능성 웨어를 반드시 입을 것.

맥스코어의 기능성 웨어는 탄력적인 구조의 섬유로 되어있어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면서 다량의 땀을 빠르게 소화해내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피하층에 미세한 마시지를 가해 독소 및 지방 침전물을 분해하여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허리를 정밀하게 압박하여 바디라인을 예쁘게 잡아준다.

● 한뼘녀 되는 식단


그를 44사이즈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은 바로 수박. 그는 아침은 밥으로, 점심과 저녁은 수박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그의 완벽한 바디라인은 수박 천 통으로 이뤄낸 결실이다. 수박은 100g당 21kcal 정도로 낮으며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낮은 칼로리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박에는 칼륨성분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춰 뇌졸증이나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어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수박을 다 먹은 후엔 껍질을 이용하여 팩을 하게 되면 여름철 햇빛으로 인해 거칠어지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킴과 동시에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좋은 수박을 어떻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일까. 우선 식사를 하기 전 수박 4쪽 정도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느끼도록 한다. 수박을 먼저 먹게 되면 배가 쉽게 불러 식사량을 자연스레 줄일 수 때문이다. 또한 바쁜 아침시간, 밥 먹을 시간이 없다면 식사를 거르지 말고 수박으로 대신 섭취하여 여름철 부족한 수분까지 보충하도록 한다. (사진캡처: 케이블 TV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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