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사진 이현무 기자] 아기 같은 피부를 가진 남규리가 공항에 떴다.
6월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남규리가 패션브랜드 보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또한 그녀는 피부가 하얀 편이기 때문에 밀가루 인형이 걸어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하얗고 깨끗한 물광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블랙 컬러의 머리 덕분이다. 갈색이나 붉은색염색머리 보다는 검정색이 보색대비를 주기 때문에 흰 피부를 더 하얗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꾸미지 않은 듯하지만 길게 늘어뜨린 머리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첨가되어 있다. 자칫하면 밋밋할 수 있는 생머리에 굴곡을 준 것이다. 머리 아래 부분에 들어간 약간의 웨이브는 그녀를 보다 더 세련된 여신으로 만들어 주었다.
라뷰티코아 의 현태 원장은 “웨이브가 있는 듯 없는 듯한 헤어스타일은 생머리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부각시켜준다.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은 편안한 느낌과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장 많이 찾는 웨이브 스타일이다.”고 전했다.남규리가 보여준 웨이브 스타일은 집에서도 고데기를 이용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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