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공항 가는 길’ 김하늘-최여진의 세련된 승무원 스타일링

2016-10-06 14:15:53

[정아영 기자] 인생의 전환점을 겪는 기혼 남녀가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위로, 그리고 가족애를 그린 웰메이드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 방영되자마자 애청자를 양산해내고 있다.

잔잔한 스토리 외에도 주 배경인 공항, 아름다운 우리 전통의 매듭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극중 승무원으로 분한 김하늘과 친구이자 동료인 최여진이 보여주는 룩, 헤어스타일링 또한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순한 여성스러운 김하늘과 섹시하고 당당한 최여진의 매력 넘치는 승무원룩이 궁금하다.

#헤어스타일

드라마 출연에 앞서 단발머리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하늘은 12년차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역할에 잘 어울리는 미디움 기장의 헤어로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어깨선을 살짝 넘는 길이에 C컬 펌을 가미해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최여진 역시 비슷한 기장의 단발머리로 변신했지만 김하늘 보다 좀 더 짧은 칼단발로 자신감있고 도도한 극 중 캐릭터를 잘 드러내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메이크업

승무원하면 밝은 미소와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메이크업이 절로 연상된다. 김하늘과 최여진 역시 극중 깨끗한 피부 표현과 생기를 부여한 립 메이크업으로 완성한 무결점 미모를 선보인다.

장시간 비행에도 무너짐 없는 광채빛 피부와 미소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 립 메이크업이 승무원 메이크업의 특징. 김하늘은 생기있는 핑크립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며 최여진은 강렬한 레드립으로 고혹적이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추천 아이템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메이크업 베이스는 필수. 립 메이크업은 립스틱보다 립락커를 고를 것. 립스틱 못지않은 선명한 컬러감에 립글로스의 글로시함을 겸비한데다 지속력까지 뛰어나다.

01 블리블리 아우라 광채 베이스 풍부한 수분감과 보석 파우더 함유로 얼굴에 자연스럽게 빛나는광채를 선사해준다. 기초케어 후 수분크림처럼 발라주면 촉촉한 광채피부를 완성해주며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02 메이크업포에버 프로피니쉬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은은한 광택과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덧발라도 뭉침없이 레이어링이 가능해 수정 메이크업용으로도 유용하다.
03 나스 벨벳 립 글라이드 리퀴드 타입으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선명한 발색력으로 입술에 생기를부여한다. 추천 컬러는 메인컬러인 댄스테리아.
04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벨벳 리퀴드 립 컬러 부드러운 실크 텍스처가 입술에 가볍게 스며들어 오랫동안 화사한 립 컬러를 지속시켜준다. 추천컬러는 강렬한 레드빛의 154.
(사진출처: 블리블리, 나스, 샤넬, 메이크업포에버, 드라마 ‘공항가는 길’ 공식 홈페이지 및 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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