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단발 커트 욕구 부르는 스타 헤어스타일

2016-12-14 10:33:59

[정아영 기자] 목덜미에 허전함을 느끼는 추운 계절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가시지 않는 단발 열풍.

단발이 주는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은 도무지 포기하기 어렵다. 인생 최대의 난제 중 하나로 불리는 긴 머리 VS 단발머리. 단발 욕구를 강하게 불러일으키는 스타의 헤어스타일과 얼굴이 드러나는 헤어 스타일에 걸맞은 피부 케어까지 주목해 보자.

최강희의 동안 단발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의 소유자 최강희의 최근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밝게 염색한 단발머리가 그의 동안 지수를 더욱 높여줬기 때문.

턱 선에 맞춘 기장에 얼굴 옆에 컬을 넣어 볼륨감을 살리고 끝부분은 바깥으로 뻗치게 스타일링했다. 풍성한 앞머리, 밝은 헤어 컬러가 화사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데다 본래 하얀 피부를 더욱 뽀얗게 보이는 효과까지 주었다.

서현진의 세련된 단발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신흥 로코퀸으로 자리 잡은 서현진은 차기작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냉철한 의사 역을 맡아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어깨에 약간 못 미치는 기장으로 커트 후 C컬을 가미해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고 시스루 뱅으로 무겁지 많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이유의 풋풋한 단발

언제나 탐스러운 긴 생머리를 고수해오던 아이유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종영 후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게다가 일명 ‘똑단발’로 불리는 짧은 기장의 일자 커트 스타일을 선보여 본래 가지고 있던 풋풋한 소녀 같은 매력이 극대화되었다.

목선이 많이 드러나는 짧은 기장이지만 앞머리가 있다면 아이유처럼 반묶음 스타일로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고 앞머리가 없더라도 두껍고 터틀넥을 많이 입는 계절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 역시 가능해 의외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단발 변신에 앞서 ‘스킨케어’는 필수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을 하고자 한다면 스킨케어에 더욱 신경 써야한다. 머리카락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다른 사람이 내 모습을 볼 때 얼굴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쉽게 칙칙해지는 겨울철이니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스킨케어를 통해 반짝이는 피부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화사한 무드를 완성해 볼 것.

1 빅토리아 스웨덴 에그팩 세안 시에는 비누로, 자기 전엔 모공을 조여주는 팩으로 활용가능하며 보습은 물론 피부에 영양과 생기를 부여해줄 뿐 아니라 피부결과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2 에스티로더 갈색병 파워호일 마스크 호일을 사용한 듀얼 매트릭스 마스크로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갈색병 앰플을 그대로 담아 촉촉한 광채피부로 가꾸어 준다.
3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피부 속 콜라겐을 촘촘하게 채워주어 깊은 촉촉함과 탄력을 부여해주는 마시는 콜라겐. 자외선 차단에 의한 피부 손상을 개선해주는 알약 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구성되어 있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스티로더, 빅토리아, 아이유 공식 페이스북, SBS’꽃놀이패’ 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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