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아이유-다솜-민아-정은지’ 닭띠 스타들의 메이크업 스타일

2017-01-20 18:50:20

[이희수 기자] 아이유, 다솜, 민아, 정은지.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17년 정유년의 주인공인 닭띠 아이돌.

광채를 발산하는 미모 또한 그들의 공통점. 카메라 앞에 설 때마다 플래시가 쏟아지지만 반사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완벽 미모를 자랑한다. 2017년 주인공이자 개성과 매력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는 이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파악해보자.

1. 아이유 -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


인형 같은 외모로 플래시 세례에도 아랑곳 않고 여유롭게 미소 짓고 있는 아이유. ‘볼 때마다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아이유의 매력 포인트는 동그란 눈과 깨끗한 피부일 것. 이중에서도 아이유처럼 결점 없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수분 에센스가 함유된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자. 쿠션 파운데이션이 지닌 뛰어난 커버력과 에센스가 함유한 수분력이 말끔하고 물기 가득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2. 다솜 -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돌 대표 하얀 피부로 유명한 다솜. 언제 어디서나 광채를 뿜어내며 화이트닝 자극을 불러일으킨다.

속은 빛나고 겉은 보송보송하게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핵심. 피부톤과 비슷한 색상의 컨실러로 잡티를 모두 가려주되 꼭 잘 흡수시켜줄 것. 고체 컨실러는 뭉치기 쉬우므로 리퀴드 타입을 추천한다. 양 조절이 쉽지 않다면 면봉으로 살살 발라주면 된다. 유분기가 적은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윤기를 더하고 싶다면 미스트를 뿌리자.

3. 민아 - 아이 메이크업


대표 홑꺼풀 아이돌 걸스데이 민아. 쌍꺼풀이 없지만 강아지 같이 순하고 매력적인 눈매로 여전히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홑꺼풀이라면 민아의 아이 메이크업을 활용해보자. 홑꺼풀은 메이크업이 잘 번지기 때문에 아이 전용 베이스 제품을 발라 지속력을 높여줄 것. 눈 앞머리에는 섀도를 자제하되 눈꼬리에 음영을 줘 길고 깊이 있게 연출하자. 속눈썹은 바짝 올려주고 아이라인을 길게 뺄 것. 눈 밑은 펄 섀도로 마무리하면 된다.

4. 정은지 - 아이메이크업


걸그룹 에이핑크에서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담당하고 있는 정은지.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성시원 역을 맡으며 사투리 연기도 맛깔나게 소화했다.

‘정은지’하면 애교가 듬뿍 들어간 반달눈이 떠오른다. 정은지처럼 사랑스러운 눈을 연출하고 싶다면 펄 섀도를 애교 살 부위에 얹어 빛 반사를 이용해 볼륨 있는 눈을 완성해볼 것. 깊이 있는 연출에는 섀도를 사용하되 진한 컬러는 쌍꺼풀 라인을 넘지 않도록 한다. 대신 속눈썹을 아이래시컬러와 마스카라로 바짝 컬링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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