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든 색조 메이크업을 하든 ‘도구’가 필요하다. 그 도구가 심지어 손일지라도 무언가를 이용해서 발라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메이크업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도구. 그 중에서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사용하면 좋을 몇 가지 도구들의 장, 단점을 모아봤다.
메이크업을 할 때 도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의 특성 혹은 표현하고 싶은 메이크업에 따라 적절하게 도구를 바꿔가며 사용하면 메이크업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먼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는 브러시나 퍼프 등의 도구를 사용하기 보다는 체온이 있어 밀착력을 높일 수 있는 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섀도우의 색감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다면 손 보다는 브러시를 이용해 발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베이스 메이크업’에 사용하면 좋을 도구는?
PART 1. 손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밀착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할 때나 혹은 유분기가 많을 때에도 바탕이 밀착력 있게 완성되어야 이후의 색조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다.
PART 2. 브러시
브러시를 이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함에 있어서의 장점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브러시에 제품을 묻혀 얼굴에 발라주면 제품을 뭉치지 않고 얇게 바르기 용이하다. 또한 코 옆이나 눈 밑 등 섬세하게 바르기 어려운 부위도 브러시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바를 수 있다.
그러나 브러시 사용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을 시 결이 남을 수도 있다는 것. 또한 몇 번 사용 후에는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세척이 필수라는 점이 귀찮음으로 작용할 수 있다.
PART 3. 퍼프
퍼프는 요즘 특히 각광받는 메이크업 도구 중 하나다. 물에 적신 후 꼭 짜서 사용하면 일명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인기인 아이템.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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