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기자] 살짝살짝 보이는 타투는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적절한 부위에 새겨진 타투만큼 매력적인 포인트는 없을 것.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타투는 요주의 관심사다. 스타들의 타투를 소개하니 여름이 오기 전 신중하게 준비해봐도 좋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등으로 로맨틱코미디계의 대표 스타가 된 배우 공효진.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은 그의 연기력은 물론 패션 센스도 마찬가지다.
왼쪽 검지에 피스(peace) 마크로 포인트를 줬다. 같은 쪽 어깨에도 커다란 타투를 새기며 민소매를 입었을 때 더욱 매력적인 룩을 완성한다. 십자가에 그것을 감싼 리본으로 그를 닮은 유니크한 타투를 볼 수 있다.
# 현아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가수 현아. 누구라도 닮고 싶은 몸매에 여러 타투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 가인
알찬 몸매와 매력적인 페이스,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눈길을 모으는 가수 가인. 아담한 체구지만 넘치는 패션 센스로 키 작은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패셔니스타의 면모는 왼쪽 손목에 있는 그의 타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별 모양 타투가 바로 그것. 과하지 않으면서도 낙서한 듯 자연스러운 타투를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이효리
제주도 소길댁에서 2017년 5월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한 가수 이효리. 무대 위에는 섹시함을 발산하면서도 일상에서는 시원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풍기며 남녀 모두의 스타로 자리했다.
# 정려원
2017년 10월 개봉할 영화 ‘게이트’로 돌아온 배우 정려원. 매력적인 얼굴에 2015년에는 스완어워드 코리아베스트드레서 배우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패셔니스타로도 눈길을 끌었다.
그 역시 타투로 맨살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오른쪽 팔에 레터링 타투에 십자가도 함께 새겨져 있는 것. 심플한 레터링 타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정려원을 샘플링해도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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