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분위기 여신’ 가을 여자 만들어줄 메이크업

2017-08-22 14:50:44

[이희수 기자] 쌀쌀해진 날씨. 다가올 가을 소위 ‘분위기 여신’이 되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스타들의 메이크업 룩에서 살펴보는 가을 스타일링법을 살펴본다.

SKIN 수지처럼 ‘깨끗하게’


결점 없이 밝고 환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다. 특히 가수 수지는 기복 없는 피부 컨디션으로 완벽한 아기 피부를 자랑한다.

피부 케어의 기초는 바로 보습.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수분 층이 메말라 가는데 이를 관리해주지 않으면 잔주름이 생기면서 동안 피부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수지는 한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부 케어 방법을 밝힌 바 있다. 피부 보습과 미백을 돕는 에센스와 수분크림이 하나로 구성돼 피부에 가벼운 제품으로 케어한다고 전했다.

EYE 설현처럼 ‘그윽하게’


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영 메이크업. 스모키처럼 진한 연출이 아니기에 자연스럽고 깊은 눈매를 완성해준다. 가수 설현처럼 브라운 계열로 눈두덩이와 삼각존을 옅게 채우면 그윽한 눈매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퀭한 눈 밑, 다크서클을 해소해야 한다. 여기에는 눈가 건강에 좋은 혈액 순환 운동과 아이 마사지가 중요하다. 독소를 제거해 붓기를 가라앉혀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줘 좋다.

LIP 한예슬처럼 ‘무드 있게’, 정려원처럼 ‘고혹적이게’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립 컬러가 있다면 배우 한예슬과 정려원의 메이크업에서 알 수 있듯 바로 스킨 톤의 베이지 컬러와 붉은 색상이다. 가을 특유의 센치한 감성이 잘 드러나기 때문. 특히 정려원은 벨벳 느낌으로 연출해 부드러워보이도록 강조했다.

이들처럼 매끄러운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각질제거가 필수다. 발색 이후 각질과 뭉쳐 입술이 지저분해지면 마음에 들어 준비한 립 제품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즉각적인 케어가 급하다면 바셀린을 듬뿍 올린 후 면봉으로 닦아줄 것. 수분으로 가득해 촉촉한 입술을 확인할 수 있다. 입술 각질 때문에 상처가 많이 생기는 타입이라면 자기 전 립크림 또는 천연 보습 오일을 발라 케어해야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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