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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청춘시대2’, 제작발표회에서 본 여주들의 메이크업

2017-09-04 18:55:19

[이희수 기자] 2016년에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등으로 대중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힌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이에 이어서 8월25일 ‘청춘시대2’가 시작됐다. 이번 시즌을 장식할 여주들은 어떤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까. 그전에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이들의 메이크업을 살펴보자. 각 캐릭터와 성격, 패션 코드가 맞는다면 따라 해봐도 좋을 것.


한예리는 윤진명 역으로 시즌 1에서도 활약을 했다. 제작 발표회에서는 윤진명이 취업에 성공한 캐릭터인 만큼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연출해 커리어 우먼 느낌을 풍겼다. 오렌지 코릴 립으로 엣지 있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했으며 올 화이트 룩으로 품격 있는 화사함을 자아냈다.


한승연 또한 정예은 역으로 시즌 1에 출연했다. ‘샤랄라’한 매력의 정예은에 어울리는 웨이브 헤어에 매끄러운 피부 표현, 사슴 같이 초롱초롱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원피스를 매치했다.


시즌 1과 같이 송지원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박은빈. 그는 제작 발표회에서 자유분방한 박은빈의 이미지를 닮은 활기차고 발랄한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했다. 여기에 피부부터 아이메이크업까지 깔끔하게 표현했으며 패턴과 시스루로 세련된 원피스를 착용했다.


배우 지우는 시즌 2의 소심한 캐릭터를 가진 유은재 역을 맡았다. 차분한 중단발머리로 단아하게 스타일링했으며 은은한 핑크립으로 청순미를 발산했다. 사랑스러운 화이트 원피스는 러블리함을 발산하기에 충분한 룩.


모델 최아라는 조은 역을 연기한다. 까칠하고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로 시선을 모은 그는 중성적인 숏커트 스타일을 소화했다. 은은한 메이크업에 연한 섀도로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부여했으며 편안한 정장핏 스타일링을 심플하게 완성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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