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기자] 2014년 ‘보름달’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시나’로 컴백한 가수 선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간의 공백이 무색해질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늘씬한 워너비 몸매는 물론 매력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그. ‘가시나’ 선미의 메이크업 비법을 살펴본다.
반짝반짝, 러블리하게
2016년 10월13일 아벤느 뷰티토크쇼에 참석했다. 러블리한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도록 내추럴 브라운 웨이브 헤어에 피부톤을 밝히고 눈가에 펄을 얹었다. 핑크빛 입술에도 글로스를 발라 촉촉하게 연출했다.
개성과 시크의 공존
2016년 12월14일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행사에서 선미는 개성 넘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발산했다. 피부는 새하얗게 표현하고 이를 더욱 강조해줄 레드립을 그라데이션해서 마치 꽃물을 들인 듯 완성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은은한 펄 섀도를 발라 입체감 있게 마무리했다.
고혹적 분위기 넘치게
2017년 1월25일 한국 출국 시에는 고혹미를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가에는 펄이 절제된 브라운 계열 섀도로 보송보송한 음영을 부여했으며 벽돌색 립스틱을 입술에 풀로 채웠다. 치크에도 블러셔를 발라 인형 같은 표현을 완성했다.
2017년 5월31일 캘빈클라인 워치앤주얼리 포토행사에 참석한 선미. 전체적인 컬러감은 최대한 자제했으며 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입술에 코랄빛 생기를 부여했다. 체크무늬 정장에 깊게 파인 상의, 아찔한 블랙 힐로 세련된 직장인 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핫핑크로 시선 사로잡는 방법
2017년 9월1일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근길에 포착된 선미는 긴 다리를 강조하는 핫팬츠에 블랙앤화이트 룩으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고 러블리한 핑크빛으로 섀도를 발랐다. 여기에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는 핫핑크 컬러로 예쁜 입술을 강조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