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결혼식의 계절 봄, 하객 메이크업의 완성은?

2018-04-17 18:31:03

[이혜정 기자]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찾아오는 따뜻한 봄은 바야흐로 ‘결혼’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식의 계절 4월을 맞아 ‘하객’으로 식장에 참석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옷차림 못지않게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메이크업이다. 많은 이들이 모이는 곳에서 마치 스타들처럼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싶다면 신경 써야 할 메이크업 포인트를 알아보자.

포인트 1. 촉촉한 피부 바탕 만들기


결혼식에 참석할 때 완벽한 메이크업을 구사하고 싶다면 철저한 스킨 케어로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줘야 그 위에 어떤 메이크업을 구사해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

스킨 케어를 할 때는 내 피부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채워주는 것이 좋다. 피부 수분이 부족해져 건조함을 호소하게 되는 환절기에는 수분을 충분하게 채워줘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보호 해 주는 제품을 사용할 것. 콤리프(Commleaf)의 로즈 모이스처 패드는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로즈워터 및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패드에 적셔있어 간편하게 건조한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포인트 2. 가볍고 윤기 나는 피부 표현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먼저 따가울 수 있는 봄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첫 단계다. 무겁지 않은 촉촉한 타입의 선 제품을 선택해 가볍게 자외선을 차단할 바탕을 만들자.

그 후 촉촉함이 특징인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 할 것. 나스의 아쿠아 글로우 쿠션파운데이션은 수분 강화된 특별한 텍스처가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줘 건조할 수 있는 환절기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포인트 3. 시선집중 유도하는 색조 메이크업


결혼식장에서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다면 색조로 힘을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촉촉한 피부 바탕 위에 적절한 색조를 더해보자.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단체 사진에서 이목구비는 또렷하게, 얼굴은 작아 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쉐딩을 이용해보자. 메이크힐의 브이세라 커버스틱은 듀얼 컬러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가능한 것이 장점. 그 후 강렬하면서도 생기있게 입술을 물 들여주는 틴트를 선택해 활력을 더 해 볼 것. 베네피트의 고고틴트는 투명하게 빛나는 체리 레드빛 컬러로 롱웨어 기능이 함유돼 장시간 생기를 유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콤리프, 나스, 메이크힐, 베네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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