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강다니엘-정해인-박서준, 대세 따라잡는 ‘두부상’ 만들기

2018-05-02 11:57:42

[이혜정 기자] 요즘 한국 남자 연예인 중 대세 스타일은 뭐니 뭐니 해도 ‘두부상’이라 할 수 있다. 과거 조각 같은 외모와 마초스러운 스타들이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달리 요즘은 뽀얗고 순한 인상의, 일명 두부처럼 부드러운 분위기의 스타들이 대세.

두부상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송중기를 필두로 박서준, 양세종, 강다니엘 등 요즘 대세 스타들은 한결같이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인기몰이 중. 대세에 부합하는 두부상으로 인기남 반열에 들어서고 싶은 이들에게 뽀얀 피부 만들기를 소개한다.

STEP 1 뽀드득~ 클렌징


여성들처럼 메이크업을 많이 하지 않는 남자들이라고 해서 클렌징에 소홀했다간 피부 트러블은 물론 칙칙한 피부로 고민하게 될 수 있다. 특히나 남성들의 피부는 여성들과 달리 거칠고 유분기가 많으며 모공이 크다는 특징이 있어 좀 더 철저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아침, 저녁으로 거품이 미세한 클렌징 폼을 이용해 깨끗이 세안 해 주자. 풍성한 거품이 모공 깊숙한 곳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하게 제거해 산뜻하고 뽀송뽀송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 준다.

EDITOR’S PICK 랩시리즈 오일 컨트롤 훼이스 워시 고농축 폼 타입의 모공청소 세안제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먼지나 과도한 피지 등을 제거해 준다.

STEP 2 수분 촉촉 마스크 팩


세안 후에는 수분공급에 탁월한 제품을 선택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간편하게 수분공급을 하는 방법으로는 마스크 팩이 제격. 수분 공급 위주의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 팩을 선택해 간단한 관리를 시행해 보자.

특히나 피부 관리를 하는 것에 부담과 귀찮음을 느끼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먼저 깨끗하게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 결 정리를 시행하자. 그후 마스크 팩을 15분가량 부착해 뒀다 떼어내면 관리의 완성이다.

EDITOR’S PICK 헉슬리 마스크 글로우 앤 브라이트니스 선인장 줄기 추출물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밀크 에센스가 맑은 피부 가꾸기를 돕는다.

STEP 3 자외선 방패는 필수


운동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파 남성들이라면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나 뽀얗고 맑은 피부의 두부상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더더욱 자외선 차단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

크림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가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얼굴이 하얗게 들떠 고민인 이들이라면 스프레이 제형의 제품을 사용해 볼 것. 간편하게 얼굴에 분사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DITOR’S PICK 쥬리아 리피 선프루프 스프레이 SPF 50+ PA++++ 제주 편백, 삼나무잎 추출물 함유로 시원하고 보송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선스프레이.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에 메이크업 픽서 효과까지 있어 끈적임, 번들거림 없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돕는다. (사진출처: 쥬리아, 랩시리즈, 헉슬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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