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미리 준비하는 여름철 롱래스팅 메이크업

2018-05-23 11:16:31

[황소희 기자] 초여름 더위를 알리는 기상 예보가 연일 이어지는 요즘, 성큼 다가온 무더운 여름 날씨에 메이크업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만다. 특히 계속되는 비 소식에 습기까지 더해져 아침에 완성했던 메이크업은 반나절도 못 가 지워진다.

쾌청하게 푸른 하늘이 활기찬 기분을 더해주는 반가운 여름이지만 공들이 메이크업이 무너질까 걱정이라면 주목하자. 습기와 뜨거운 열기도 걱정 없이 보송함을 유지해주는 여름철 롱래스팅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미리 준비하는 여름 대비 롱래스팅 메이크업으로 시간이 지나도 무너질 걱정 없이 산뜻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 결점은 감쪽같이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의 핵심은 피부 요철과 결점은 보안하되 얇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쉽게 메이크업이 무너질까 염려해 메이크업을 겹겹이 덧바를 경우 땀과 유분에 뭉쳐 수정 메이크업으로도 보완이 어렵기 때문.

3CE PINK BOUTIQUE CREAMFUL FOUNDATION
우수한 커버력으로 롱래스팅 베이스 메이크업에 탁월한 3CE 핑크 부티크 크림풀 파운데이션은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합쳐 잡티와 요철을 한 번에 보완해준다. 특히 피지조절 효과에 탁월한 구상 파우더와 실리콘 코팅 파우더가 다크닝 현상을 최소화하고 지속력을 높여 하루종일 보송하고 산뜻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 유분 잡는 파우더


공들인 메이크업을 순식간에 지워버리는 유분 때문에 고민이라면 파우더를 활용해보자. 매번 기름종이로 유분을 잡는 데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미세한 입자의 파우더는 유분은 잡아주고 메이크업은 얇게 마무리할 수 있어 여름철 탁월한 메이크업 아이템.

3CE PINK RUMOUR SATIN CHIFFON LOOSE POWDER
3CE 핑크 루머 새틴 시폰 루스 파우더는 핑크 빔 파우더가 피부를 맑게 표현하며 번들거리는 유분 없이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뛰어난 픽싱 효과로 지속력이 높으며 보습감을 더한 파우더 입자가 건조함은 방지하고 보송한 마무리를 완성해준다.

# 번짐 제로 마스카라


유분의 공습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로 아이 메이크업. 눈물과 유분에 번진 마스카라는 베이스 메이크업처럼 간편하게 수정하기도 어려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번짐 없이 아찔한 속눈썹을 연출하고 싶다면 마스카라를 발라준 뒤 픽서로 고정해주는 것이 좋다.

3CE FIXER & MASCARA
3CE 픽서 앤 마스카라는 투명한 픽서와 볼륨과 롱래쉬를 연출하는 피그먼트 마스카라가 양쪽으로 달린 듀얼 타입으로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땅콩 모양의 브러쉬 솔이 속눈썹 전체를 한올 한올 풍성하게 연출해주며 투명 픽서가 물과 땀, 유분에도 번짐 없도록 코팅 처리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