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여름철 칙칙한 피부에 생기 불어넣는 법

2019-07-17 11:06:01

[이혜정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더위에 대적하는 것은 물론 여름에도 생기 넘치는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싶다면 칙칙한 피부에 생기를 넣어주는 단계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에는 내리쬐는 햇볕으로 피부가 타기 십상이라 나날이 칙칙해지는 피부 톤으로 울상이기 쉽다.

남녀노소 햇볕으로 인한 피부 태닝 현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은 물론 양산, 모자 등 햇볕을 막을 수 있는 썸머 아이템이 필수인 요즘. 칙칙해져 버린 피부 톤을 긴급하게 환하게 밝히고 싶다면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

적당한 스킨케어 아이템과 순식간에 생기를 플러스 해 줄 메이크업 제품만 있다면 여름도 두렵지 않은, 생기발랄한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 칙칙함은 없애주고 생기는 업 시켜줄 메이크업 베스트 아이템만을 모아봤다.

>> 기초부터 탄탄하게 빛 밝히기


여름에 부쩍 칙칙해진 피부 톤을 밝히는 방법은 스킨케어부터 시작이다. 메이크업 제품보다 먼저 피부에 닿고,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피부 속부터 조명이 켜진 듯 환하게 빛나는 밝은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면서 탄력 있는 상태를 완성하고 싶다면 다른 제품보다도 수분크림 선택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좋다. 피부의 수분을 책임지는 수분크림을 고를 때 적절하게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면서 미백,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적인 여름철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pH, 지방, 단백질, 체세포 수가 모유와 유사한 동키밀크가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강력한 수분보호막 형성으로 피부가 종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빛나는 것을 돕는다.

>> 쿨링 효과는 덤, 피부 밝히는 쿠션


여성들의 경우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 좀 더 손쉽게 톤 업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색보다 약간 밝은 베이스 제품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진행하면 여름내 칙칙해진 피부 톤을 커버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메이크업하는 시간조차 버거울 수 있다. 이럴 때는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쿠션류를 이용하는 것이 팁. 쿠션 제품을 대체로 쿨링 기능까지 함유돼 달아오른 피부를 식혀주는 효과까지 있어 더더욱 좋다.

헉슬리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시그니처 원료인 선인장 시드 오일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커버력이 좋은 제품이지만 건조함 없이 피부 속은 촉촉하게, 피부 표면은 보송하게 마무리해준다. 유분을 조절해주는 다공성 구상 파우더가 24시간 동안 다크닝 없이 처음의 피부 표현을 시켜준다.

>> 생기 넘치게 컬러 더하기


무더위에 찌푸려지는 인상은 물론 따가운 햇볕에 유독 칙칙해진 것 같은 피부. 이런 피부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베이스 제품도 중요하지만, 생기를 순식간에 플러스해 줄 색조 아이템도 중요하다.

우리 얼굴에서 순식간에 생기를 불러줄 수 있는 부위는 바로 뺨이다. 적절하게 블러셔 하나만 칠해주는 것으로도 얼굴 크기가 작아져 보이는 것은 물론 칙칙해진 얼굴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A-블러쉬는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발레리나 핑크 패키지에 담긴 워터젤 텍스처의 물빛 수채화 발색이 특징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맑고 투명한 수채화 발색으로 뺨을 물들여 여름철 칙칙해진 피부에 순식간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아이템. (사진출처: bnt뉴스 DB, 물빛미, 헉슬리,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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