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내추럴한 무쌍 메이크업

정혜진 기자
2022-02-22 14:33:00

[정혜진 기자] 또렷한 쌍꺼풀이 미의 기준이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희소성을 띄는 무쌍의 매력이 빛을 발하게 됐다.
무쌍의 매력도 다양하다. 길고 날렵한 눈매부터 크고 고양이 같은 눈매까지, 무쌍이 가진 매력이 다르기에 그에 맞게 메이크업도 절로 달라지기 마련. 매력적이지만 잘못 화장을 하면 눈이 부어 보이거나 답답해 보일 수 있기에 무쌍에 적절한 메이크업을 익히는 건 필수다.
내추럴한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무쌍의 매력을 끌어올려줄 스타들의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한다.
오마이걸 아린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마이걸 막내 아린. 하얀 피부와 귀여운 눈웃음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린은 대표 무쌍 아이돌 중 하나.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쌍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그는 눈두덩이에 음영을 넣어주고, 애교살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으로 은은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표현했다.
ITZY 예지

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도 매력적인 무쌍으로 유명하다. 크고 시원한 눈매로 냉미녀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그. 톡톡 튀는 메이크업으로 짙은 눈매를 더욱 부각시켰다. 핑크 계열의 섀도로 눈 윗부분을 전체적으로 발라준 뒤 눈꼬리를 길게 빼줘 고양이 같은 눈매를 완성했다.
레드벨벳 슬기

대체 불가 내추럴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 슬기. 평소 민낯에 가까운 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주로 보여주는 슬기. 그는 워낙 크고 투명한 눈매에 과한 메이크업보단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면서도 립에 포인트를 주며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즐기는 편.
AKMU 이수현

‘음색 깡패’ 악뮤 이수현 역시 무쌍과 모공 하나 없는 모찌 피부로 동안의 아이콘이다. 평소 눈매를 강조한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이는 그는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강조하는 편. 글리터로 애교살을 강조하여 눈이 2배로 커 보이는 무쌍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사진출처: 아린, 있지, 슬기, 이수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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