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올인원이 뜬다.……기능성 프리미엄 BB크림

몇 년 전 ‘생얼 열풍’과 함께 유행하게 된 블레미쉬 밤(Blemish Bam), 일명 ‘BB크림’. 이제는 유행이 아니라 필수품으로 여성의 집이나 가방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여성들이 그렇게 BB크림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BB크림의 기능성에 있다.

말 그대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제품으로 원래 박피나 필링 이후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용도로 개발된 제품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해 노폐물의 제거를 돕고 영양 성분을 보충해 진피를 튼튼하게 만든다. 거기에 결점을 가려주고 가벼운 보정력을 지닌 파운데이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BB크림이 보편화 된 지 3년이 지났다. BB크림은 아직 그 모습 그대로일까? 아니다. BB크림도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 기존 BB크림의 기능만 가진 제품은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래의 기능에 미백 기능이나 피지컨트롤 등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 주목받는 BB크림이 있다. 피부과 의사들이 만드는 화장품으로 유명한 오라클 코스메틱에서 출시된 기능성 골드 콜라겐 BB크림이다. 그동안 따로 관리하느라 번거로웠던 주름개선과 미백,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기능을 하나로 모았다.

순금을 나노입자화 하여 콜라겐과 결합시킨 나노 골드 콜라겐과 세포성장인자인 EGF를 함유시켜 주름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다.

SPF50/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외출이 잦아지는 봄가을, 햇빛이 강한 여름, 겨울철 스키장까지 4계절 모두 유용하다.
알부틴을 함유하여 칙칙한 피부 톤과 잡티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해결해주는 미백효과가 있다.

동양인의 피부색에 최적화된 컬러 톤으로 바른 듯 안 바른 듯 투명하게 잡티만을 말끔하게 커버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기능성 골드 콜라겐 BB크림의 특징이다.

올여름 단순한 BB크림을 벗어나, 나에게 딱 맞는 기능이 하나로 된 제품으로 여러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