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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30주년 기념 '폴로 모던 리저브' 출시

2009-10-31 02:15:12

미국 모던 클래식 브랜드 랄프 로렌의 ‘폴로 향수’가 올해로 런칭 30주년을 맞았다.

1978년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첫 번째 향수로 선을 보인 폴로 향수는 랄프 로렌이 대변하는 남성상을 완벽하게 반영한 향과 바틀 디자인으로 남성 향수계를 선점. 30년 동안 전미지역 향수 판매 탑 20위 랭킹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폴로 그린’이라는 명칭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플로럴 향이 첨가되지 않은 ‘그린 우디’ 계열의 남성적이면서도 우아한 향을 지닌 폴로 향수는 귀족적인 엘리트 남성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솔잎 향을 표현한 딥그린 바틀에 새겨진 랄프 로렌의 포니 로고와 빛나는 골드 캡의 인기 또한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폴로 향수는 런칭 30주년 맞아 조향사인 카를로스 베나임의 진두지휘 아래 보다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가미한 ‘폴로 모던 리저브’를 출시. 기존의 폴로 향수를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향으로 재탄생 시켰다.

폴로 모던 리저브는 카다몸과 갓 딴 바질, 그리고 피그멘토 베리의 향이 신선하고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탑노트’를 비롯해 베티버 가죽과 리퀴드 재스민, 아라비아산 몰약의 향으로 배합으로 귀족적인 느낌을 더한 ‘미들노트’, 수에드 가죽과 패출리의 은은한 향이 남성스러움을 더하고 있는 ‘베이스노트’ 등의 3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폴로 향수는 탄생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스페셜 리미티드인 ‘레더 케이스’ 에디션을 함께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총 2,000개 정도만 한정 판매되는 이 제품은 랄프 로렌이 직접 디자인한 이탈리아제 럭셔리 가죽 케이스와 24 캐럿 골드로 만든 바틀캡과 포니 로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폴로 향수의 전통성과 럭셔리함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폴로 향수 '폴로 모던 리저브')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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