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헤어’(대표 이충구)가 ‘미니고데기’의 판매 채널을 기존 온라인, 할인점, 양판점에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훼미리마트, GS25 등과 미니고데기의 유통 계약을 정식으로 맺고 11월6일부터 훼미리마트를 통해 핑크, 보라 등 총 2개 컬러를 선보인다. 이어 11월19일부터는 GS25에서 핑크, 보라, 오렌지, 그린 등 총 4가지 컬러를 판매하게 된다.
미니고데기는 7월1일 G마켓을 비롯한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르고 7월 25,000개, 8월 26,000개, 9월 27,000개, 10월 30,000개를 판매하는 등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2009년 하반기 히트상품이다.
유닉스헤어 관계자는 “현재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미니고데기의 판매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음에 따라 12월 누적 판매량을 15만개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편의점을 시작으로 2010년 30만개 판매 달성을 목표로 향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닉스헤어의 미니고데기는 일반 고데기의 성능에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한 컴팩트한 초경량 사이즈 제품이다. 짧은 머리는 물론 긴 머리까지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유닉스헤어 www.unix-elec.co.kr)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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