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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렐, 한국 론칭 앞서 제품 시연회 개최… 일본 1위 브랜드의 위엄

2017-01-19 17:22:11

[임미애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일본 민감성 피부 시장에서 독보적인 일위를 차지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큐렐이 1월18일 서울 삼성동에서 제품 시연회를 성료했다.

이번 시연회는 9월 한국 론칭 예정인 큐렐 보습 라인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피부 관리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피부 개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에 주목하며 피부 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여성의 경우 속당김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잘못된 세안법을 꼽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이크업을 지울 때 이중 세안을 하다 보면 세라마이드가 노폐물과 함께 빠져나간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오직 유해 성분만 제거하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전하며 세라마이드의 중요성을 밝혔다.

또한 크림은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지만 본연의 피부를 촉촉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세라마이드가 필요하다는 사실. 코스메틱 연구원은 “기본적으로 제품에 세라마이드가 0.2%만 함유돼 있어도 피부 본연의 상태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번 큐렐의 수분 크림에는 해당 성분이 8% 들어가 있어 일본 내에서는 피부과 의사들이 환자에게 권하는 기초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제품의 제형과 흡수력을 즉각적으로 테스트하며 어느 정도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직접 사용하면서 생긴 수많은 궁금증은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해결 가능했다.

한편 큐렐(curel)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개발됐다.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 세라마이드에 집중했고 페이스부터 두피 라인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일본 민감성 피부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6.8%를 차지하며 당당하게 1위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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