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라임 메이크업으로 ‘바캉스 퀸’ 되는 방법

2010-07-16 13:30:1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더운 여름은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로 떠나고 싶게하는 유혹의 계절이다.

바캉스 계획을 앞두고 있다면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특별한 메이크업 방법을 추천한다. 값비싼 옷과 슈즈를 준비하지 않아도 메이크업만으로 충분히 그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다는 사실. 리오엘리가 제안하는 휴가지 필수 바캉스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리오엘리는 바캉스 메이크업을 3단계로 선보인다. 꼼꼼한 썬케어,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휴가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포인트 메이크업 연출하기. 바캉스를 떠나 주목받고 싶은 여성이라면 지금부터 눈여겨보도록 한다.

Step1. 피부 메이크업,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바캉스는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잘 펴발라준 후 골드 색상의 펄 베이스 사용해 건강한 피부표현를 표현하자.

만약 잡티가 많은 피부라면 커버력이 높은 비비크림을 꼼꼼하게 얼굴 전체에 발라 보정효과를 주는 것도 좋다.

그늘진 다크서클은 전용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하도록 한다. 컨실러는 먼저 브러시로 눈 밑 부분에 넓게 발라준 후 손끝으로 살살 두드려 펴서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그런 다음 팩트를 얼굴전체에 쓸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 해준다.

Step2. 아이 메이크업, 번짐없이 포인트 주기


아이메이크업은 먼저 아이보리 색상의 섀도우를 눈두덩이 전체에 베이스로 발라준다. 그 위에 간편하게 그릴 수 있는 골드 색상의 스틱 섀도우로 눈 두덩이와 눈 밑 부분까지 칠해준다. 눈 밑은 주름이 생겨 섀도우가 뭉치기 쉽기 때문에 소량으로 얇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라임 색상 섀도우를 적극 활용하자. 라임 섀도우를 쌍꺼풀 라인을 따라 팁 브러시로 칠해준 다음 펄이 들어간 글리터 제품을 눈앞 2/3부분까지 칠해준다.

나머지 1/3지점은 브러시에 남은 양을 이용해 가볍게 눌러준다. 이때 펄 입자가 큰 글리터 타입의 섀도우를 사용한다면 팁 브러시로 문지르지 않고 눌러주면 가루날림이 발색 또한 자연스럽다.


아이라인은 번짐 방지를 위해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 펜슬타입의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아이라인과 언더라인까지 그려준 후 아이라인 위에 카키색 섀도우를 살짝 덧 발라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컬링한 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을 한올한올 꼼꼼히 칠해준다.


건강한 피부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피치색상으로 가볍게 볼터치를 해주고 오렌지 빛 틴트를 입술전체에 펴 발라준다. 또한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립 에센스로 립 메이크업을 마무리 해주면 안전한 바캉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리오엘리 관계자는 “휴가지에서는 너무 진한 메이크업보다 한두 가지만 강조한 메이크업이 더욱 세련돼 보인다”며 “평소에 쓰기 어려웠던 비비드한 색상의 섀도우를 이용해 바캉스 퀸이 되어보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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