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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전문의가 뽑은 '토끼띠 미남스타' 1위는?

2011-01-08 14:16:53

[이유미 기자] 2011년 신묘년의 해가 뜸과 동시에 연예계 세대 교체의 바람이 뜨겁다. 특히 방송, 가요, 영화 등 연예계 전면에서 유독 1987년생 남자 스타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특히 87년생 대표적 토끼띠 스타 이민호, 이승기, 장근석, 최시원, 주원, 탑은 잘생긴 외모,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다. 토끼띠가 풍부한 감수성과 예술가적 기질을 가져서일까 그들은 연기, 가수, CF광고 등 다양한 연예계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2011년 주목받을 토끼띠 미남’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객관성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의가 포진되어 있는 JK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으며 많은 스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1 토끼띠 미남 1위는 슈주 ‘최시원’



쟁쟁한 토끼띠 미남 스타들 중에서 전문의들이 뽑은 최고의 미남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이다.

그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로 2005년 데뷔한 이후 ‘쏘리쏘리’와 ‘미인아’ 등 히트곡을 남기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2010년부터 SBS 드라마 ‘오! 마이레이디’와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하며 통해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JK성형외과 권순홍 원장은 “작은 얼굴에 시원한 눈매와 오뚝한 콧날 그리고 입매가 잘 조화되어 서구형 이미지를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윤곽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혜원 원장은 “최시원은 다소 날카로운 눈매를 지녔지만 눈동자가 크고, 눈 밑 애교살이 두툼해 웃는 인상을 줘 장난 끼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1 토끼띠 미남 2위는 ‘이민호’


2011년 토끼띠 미남 2위는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한 이민호가 차지했다. 그는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지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구준표 역을 꿰차며 혜성같이 데뷔한 능력자이기도 하다.

2011 토끼띠 미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최시원과 박빙이었던 이민호는 “큰 키와 팔, 다리로 모델포스를 뽐낼 뿐만 아니라 조막만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해져 시원한 인상”이라며 “특히 쌍커풀이 진한 눈매는 강렬한 인상을 연출해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는 평을 들었다.

2011 토끼띠 미남 3위는 ‘장근석’


2009년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와 2010년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근석. 그는 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네티즌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것에 이어 성형외과 전문의가 인정한 2011년 토끼띠 미남 3위에 선정되었다.

전문의들은 “장근석은 전형적인 달걀형 얼굴에 살짝 처진 눈매로 인해 강한 인상 속에서 귀여움이 살짝 묻어난다”며 “그러나 코 옆의 팔자주름이 심해 아쉽게도 토끼띠 미남에서 1위를 거머쥐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 안타깝게 순위권 내 들진 못했지만 이승기, 주원, 탑 역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가져 토끼띠 미남스타 후보에 올랐다. 2011년 브라운관 속에서 토끼처럼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토끼띠 남자스타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스틸컷,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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