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스마트한 피부관리 ‘3단계 스킨케어’로 한번에!

2015-08-14 14:10:32
[뷰티팀] 여성들의 화장품 선택 기준이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나 패키지, 모델 등 브랜드의 감성적인 부분에 공감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제품의 성분과 유통기한, 가격 등을 꼼꼼히 살펴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주목할 점은 바로 스킨케어 단계를 간단하게 줄이고 있다는 것. 비슷한 용도의 많은 제품들을 정리하고 꼭 필요한 아이템만을 사용하여 ‘스마트한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에 따르면 한국 여성은 낮에 12.9개, 밤에 6.47개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여성들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의 화장품을 바르고 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많은 단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과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것일까. 뷰티 전문가들은 불필요하게 많은 구성으로 이루어진 화장품 사용을 지양한다. 이는 화장품 회사의 마케팅 전략이며 오히려 화장품 과부화로 인해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킨케어를 3단계만으로 끝낼 수 있는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화장을 끝마칠 수 있어 바쁜 현대 여성에게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꼭 필요로 하는 기능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이며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에이트루의 ‘오리진’ 라인은 피부에 안전한 스킨케어를 콘셉트로 피부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구성된 제품이다. 불필요한 제품은 라인에서 제외하고 토너, 에센스, 크림 3가지 제품 만으로 구성했다.

각 단계의 제품은 스킨케어의 기본인 수분 공급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에 탁월한 아사이베리와 3대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트레할로스, 베타클루칸을 주성분을 이루고 있어 촉촉한 피부로 관리하기에 적합하다.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이니스프리 ‘더 미니엄’ 라인은 토너-앰플 에센스-크림으로 단계를 최소화하여 피부자극을 줄였다.

전 제품에 피부 10대 유해 성분(파라벤, 동물성, 광물유, 에탄올, 아크릴아마이드, 실리콘오일, 포름알데이드, 1,4-다이옥산, 색소, 향료)을 모두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민감 피부 개선을 위해 무방부 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피부 순환 주기에 맞춰 1개월 맞춤 용량으로 출시했다.

최초의 단계별 기초 케어 시스템은 바로 1986년 탄생 이래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크리니크의 ‘3-스텝’라인이다.

피부과 의사들이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처방한 포뮬러로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올바른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세포 재생 원리에 맞춘 세안-각질제거-보습관리가 가능하며 피부 타입에 따라서 맞춤형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에이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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