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야 말로 옷 맵시를 살려주는 일등공신이다.
워너비 스타들의 완벽한 드레스핏, 원피스핏이 빛나기 위해서는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몸매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법. 레드카펫 위 드레스핏이 아름다웠던, 평소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을 한 곳에 모았다. 당시 그들의 패션 스타일링 만큼 주목받았던 것은 다름아닌 ‘완벽한 몸매’였다.
지난 5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51회 백술예술대상이 열려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레드카펫에서는 각양각색의 화려한 드레스로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몸매가 빛을 발한다.
완벽한 볼륨 몸매로 유명한 김사랑은 가슴 라인이 드러난 핑크 베이지 톤 드레스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어깨를 드러낸 롱드레스를 입어 일자 모양의 쇄골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압도했다.
김아중과 유인영은 날씬하고 긴 각선미를 드러냈다. 유인영은 몸매 옆 라인이 비치는 롱 드레스를 골라 허리와 매끈한 다리 라인을 드러내 고혹적인 여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아중은 종아리 부분이 드러난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어 걸을때 마다 살짝씩 보이는 긴 다리에 눈길이 가더라.
원피스 FIT UP!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성들의 노출도 늘어났다.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한 원피스는 여름철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원피스 한 장 입고 액세서리나 구두,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그 날의 패션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꿀벅지에서 일자다리로 귀환한 유이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결과물를 뽐내기라도 한 듯 짧은 원피스를 매치해 매끈한 각선미를 보여주었다. 소녀시대 티파니의 명품 각선미도 원피스 핏을 살려주는 최대 무기.
이들처럼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나 짧은 기장의 미니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다리 라인 관리가 중요하다. 하체 비만의 최대 골칫거리인 종아리 알, 덜렁거리는 허벅지 살을 매끈하고 탄력있게 잡아주는 습관을 길러보자.
핏(FIT) 살리는 비결, 건강한 습관 가지기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굶는 다이어트 대신 먹는 양을 줄이거나 육식에서 채소 위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은 기본. 추가적으로 몸매 라인을 매끈하게 가꿔주는 다양한 습관들이 필요하다.
‘판도라 다이어트’는 자외선 차단 효과 즉, UV care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판도라 유브이 케어 다이어트(판도라 UV Care Diet)’라고도 불린다. 뱃살은 빼 주고 피부 속은 탄탄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미용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생활 습관 또한 중요하다.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2)수분을 많이 섭취해 몸 속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해독 작용과 체온 조절, 영양소 운반 등 중요한 대사 과정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실천해야 할 부분이다.
다이어트 시 운동을 빼 놓을 수 없는 법. 걷기, 달리기 등 3)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기초 체력을 체크해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무리하면 운동에 대해 두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단계별로 꾸준히 실천해보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유스랩 판도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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