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K-POP과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K-뷰티로 이어지며 한국화장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진 데는 한류만큼이나 한국화장품의 뛰어난 품질 덕이 컸다. BB크림, CC크림 등 한국화장품이 개발한 제품들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경쟁력을 높인 것. 특히 ‘CC크림의 원조 브랜드’로 유명한 미즈온(대표 이동건)의 성장이 도드라진다.
CHAPTER 1. 미즈온(MIZON)의 시작과 성장
2007년에 시작한 미즈온은 기초부터 색조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 유명 브랜드에서 근무하던 연구원들이 IMF 시기가 지난 직후 “불황이지만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화장품으로 승부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라는 판단아래 탄생한 미즈온.
화장품 소비자들은 대부분 “고가의 원료를 사용했기에 화장품의 가격이 비싼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화장품 가격은 원료가 아닌 유통과정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유통과정을 단순화하면 고가의 화장품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의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미즈온의 성장동력 역시 이 같은 생각 전환에 있다.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장품의 거품을 빼고 본질에 충실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 품질과 가격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생각과 품질만을 추구하는 미즈온의 진심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며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기술과 연구개발에 중점을 둔 미즈온.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답게 미즈온만의 탄탄한 피부과학 지식과 연구개발 기술력에 각 분야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전문성을 더하며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 즐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아름다움의 꿈을 실현시켜준다”는 미즈온의 비전은 ‘케어부터 뷰티까지’라는 말로 압축된다. 최상의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신개념의 뷰티로 피부에 감동을 주며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미즈온은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개발부터 피부를 배려한 메이크업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진보된 신개념 뷰티 장르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즈온은 진보된 테크놀로지와 패션, 예술,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미래지향적인 뷰티 브랜드를 비전으로 갖고 있다.
즉 화장품 연구원과 전문가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인 화장품과 뷰티 라이프를 새롭게 창조한다는 것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시키며 국내 뷰티업계에 센세이션을 몰고 온 ‘CC크림’은 미즈온의 이러한 비전과 기술력의 응집체라 할 수 있다.
2014년 6월에 출시된 CC팩트는 국내 최초 CC크림을 선보인 미즈온의 기술력을 응축해 탄생한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드라톡스™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수분광 피부를 연출해 준다.
미즈온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와 비싼 가격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던 고객들이 이제는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고려하는 스마트한 소비를 시작했다. CC팩트는 미즈온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켰기에 좋은 평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CHAPTER 2. 미즈온(MIZON), 한국을 넘어 중국시장을 선도하다
미즈온은 발 빠른 트렌드 분석을 통해 단시간 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즈온이 성공을 이룬 국가는 ‘중국’이 대표적.
기존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20개가 넘는 중국의 성에 따라 각기 다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미즈온은 중국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고 젊은 층의 대다수가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것에 주목하며 중국 전체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미즈온 관계자는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이 점차 똑똑한 소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류 콘텐츠와 연결된 화장품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 하지만 브랜드에 치우치지 않고 제품력만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미즈온은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온라인 화장품 1위 업체로 2013년 기준 중국 온라인 화장품 거래액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쥐메이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생산량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가 7억 명에 달하는 중국 포털사이트 넷이즈(NetEase)와의 업무협정 체결로 넷이즈에서 운영 중인 해외 직구 대행 전문 사이트 카오라닷컴(Kaola.com) 판매가 가능해졌다. 넷이즈 측은 “이번 업무협정이 2013년 한중FTA에 이어 한국과 중국 간의 무역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 말한다.
여기에 위축된 중국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한 수입품 관세 인하 등을 통해 미즈온의 중국 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즈온의 중국 내 성장세는 타오바오(淘寶)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타오바오는 2014년 기준 아마존, 이베이보다 2~3배 규모가 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2013년 기준 약 180조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멸실상부한 중국의 1위 오픈마켓으로 손꼽힌다.
타오바오 분석 추이를 보면 미즈온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상하이를 포함해 푸지엔(福建), 흑룡강(黑龙江)성 등에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미즈온의 제품을 구입하는 남녀 성비는 7:3 정도이며 30대 초반의 연령대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미즈온 박의훈 부사장이 말하는 중국에서 미즈온의 마케팅 목적은 ‘메가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메가 히트상품을 통해 메이크업을 즐기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 중인 미즈온.
이를 위해 향후 미즈온은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 등에 적합한 상품을 알리는 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와 더불어 방송 프로그램 출연, SNS마케팅 등을 통해 미즈온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유통채널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CHAPTER 3. 미즈온(MIZON), 더 큰 세상을 꿈꾸다
우리나라는 2012년을 기점으로 화장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바뀌었다. 화장품에 있어서는 선진국의 반열에 든 것과 마찬가지다. 이 같은 시장 변화를 놓치지 않고 미즈온은 해외수출에 공을 들인다.
그 결과 미즈온은 ‘국내보다 해외에 더 많이 알려진 화장품 회사’라는 평을 얻게 된다. 제품을 수출하는 국가 수가 어느덧 30개 이상. 기존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즈온의 비결은 ‘파트너 선정 및 관계유지’에 있다.
미즈온 박의훈 부사장은 “미즈온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핵심은 국가별 파트너들과 본사가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하모니(Harmony)’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미즈온은 향후에도 국가별 파트너들이 원하는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좋은 관계를 유지해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즈온은 단순히 특정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는 것만이 아니라 향후 사업을 주도할 현지 파트너의 선정에 신경 쓰고 있다. 단순한 계약관계가 아닌 진정한 사업파트너로서의 친밀감을 얻기 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꾸준한 현지 상황을 파악하여 한 나라씩 수출저변을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각국의 시장 조사는 물론 기후나 풍토, 문화, 한류선호도 등을 조사한 뒤 제품별 마케팅 기법을 연구해왔다.
먼저 해당국가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한 뒤 현지 반응을 먼저 살펴봤다. 또 현지상황에 맞는 제품선택에도 적잖은 노력을 기울였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습한 기후적 특성 때문에 피부에도 청량감을 부여하는 수분 크림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와 같이 추운 기후를 가진 지역에서는 보습력 있는 제품을 위주로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뷰티 트렌드 분석’ 역시 미즈온이 세계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손꼽힌다.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 분석을 위해 ‘2015 상해 뷰티 박람회’를 포함한 ‘코스모프로프 홍콩(Cosmoprof Hongkong)’, ‘이태리 볼로냐 국제미용박람회’ 등 뷰티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미즈온.
CC크림, CC팩트를 포함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벤토리 혁신 상품들로 매번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즈온은 한류열풍이 아시아 각국에 뜨겁게 퍼지고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를 놓치지 않고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미얀마 4개점, 베트남 4개점 등 해외에서 먼저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미즈온에게 있어 러시아는 중국에 이은 제 2의 수출 국가다. 이어 구소련연합국가들과 대만, 홍콩이 뒤를 잇고 있다. 미즈온은 타 업체들보다도 앞선 시장개척과 현지화 전략으로 화장품의 본고장인 프랑스를 포함해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중동지역에는 쿠웨이트에 진출해있고 향후 중동 각국은 물론 한류의 열풍이 서서히 점화되고 있는 세계 각국에 계속 진출할 계획이다.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새로운 원료 등으로 무장한 미즈온은 이미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향하고 있다.
CHAPTER 4. 미즈온(MIZON),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다
미즈온은 인터넷 쇼핑몰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다. 하지만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2012년 6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엔터식스 가든파이브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채널을 확대해나가기 시작한다.
이후 미즈온은 2014년 9월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 입점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간다.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미즈온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CC 메이크업’ 라인 7종이다. 향후 미즈온은 명동 본점을 시작으로 연대점, 디큐브시티점 등 총 10여개 매장에 입점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기 연예인 및 방송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SBS 드라마 ‘유혹’에서 재벌가 며느리를 연기한 윤아정의 화장대 위에 놓여져 있는 제품이 미즈온과 미즈온에서 함께 전개중인 닥터마이어스 제품으로 알려지며 ‘재벌가 화장품’이라 불리는 등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2015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 '2015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2013 미즈 모델 코리아 선발대회' 등의 협찬 및 시상을 진행해온 미즈온은 ‘2015 아시아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 수상 예정이다.
CHAPTER 5. 미즈온(MIZON), 관계사로 트렌드를 선도하다
새로운 도전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미즈온. 미즈온의 성장동력 중 하나는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브랜드 운영에 있다.
기능성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마이어스(Dr.Myer’s)를 비롯해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케어 브랜드 블라블라(BLABLA), 감성 테크 코스메틱 브랜드 스떼블랑(STEBLANC)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미즈온. 다양한 관계사 운영을 통해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소비자들의 뷰티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01 자연과 과학의 결합, 닥터마이어스(Dr.Myer’s)
새롭고 혁신적인 피부 과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닥터마이어스(Dr.Myer’s). 의사 처방아래 제조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마이어스 클리닉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화장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과학과 자연이 만나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스킨케어 브랜드로 저자극 피부 처방을 추구한다. 닥터마이어스라는 브랜드 명에는 전문성, 신뢰도, 기술력의 ‘닥터(Dr.’)와 나만의 특별함이라는 ‘마이어스(Myer’s)’의 의미가 결합되어 있다.
닥터마이어스는 자연에서 얻은 성분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기능성 자연주의 스킨케어를 지향하고 있다. 클라우드 베리, 그린레티놀 등 천연 식물 성분 사용과 파라벤, 동물성, 인공색소 등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는 피부 친화적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론칭행사 당시 이동건 대표는 “극지 식물을 연구하여 꿈의 피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닥터마이어스의 바람”이라며 “더하기 보다는 빼기의 과학을 실천하여 많은 추출물을 첨가하기 보다는 필요 없는 성분들을 빼는 닥터마이어스만의 신념을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닥터마이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매직 플래쉬 크림’이 대표적. 매직 플래쉬 크림은 화이트닝과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2중 기능성 아이템으로 밝고 탄탄한 톤업 피부로 가꿔준다.
제품들은 국내외 홈쇼핑과 온라인, 해외 수출 위주로 판매되며 저자극 피부 처방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02 프리미엄 베이비 토탈케어 브랜드, 블라블라(BLABLA)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정지역 북부 페루에서 재배되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광택과 최상의 부드러움을 지닌 피마코튼으로 제작되는 블라블라 인형. 블라블라 인형 브랜드와 화장품이 결합해 탄생한 블라블라 베이비(BLABLA baby)는 론칭 당시부터 큰 이슈가 됐다.
아기가 입으로 물고 빨아도 걱정 없는 블라블라 인형처럼 순한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제품들. 천연 코튼 보습 성분으로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촉촉함과 매끈함을 유지시켜준다.
식물유래 천연성분에서 얻은 풍부한 보습력을 기반으로 하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 10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한 안심처방으로 제작된 제품들로 깐깐한 부모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사랑 받고 있다.
03 편안한 감성에 더해진 스마트한 솔루션, 스떼블랑(STEBLANC)
스떼블랑은 고급 에스테티션의 손 끝에서 경험했던 편안한 감성에 스마트한 솔루션을 더한 감성 테크 코스메틱 브랜드다.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고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의 열망을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코칭 서비스로 인정 받고 있다.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피부 친화적 메커니즘에 적용된 무독성, 저자극 포뮬러가 민감한 피부에도 유효성분을 안전하게 전달한다. 또한 엄선된 청정 자연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배합했기에 최상의 편안함과 치유의 순간을 선물한다.
순금과 흑와 달팽이 점액 여과물 등 귀한 성분들을 함유한 고기능성 제품들로 사랑 받고 있는 스떼블랑. 피부 내/외적 문제 요인 개선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기능성 하이테크놀로지 제품들로 럭셔리 뷰티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CHAPTER 6. 미즈온(MIZON)의 미래
화장품 시장은 기능별, 부위별, 계절별, 유행별로 세밀하게 분화되어 있으며 유통채널 역시 방문판매, 홈쇼핑, 온라인, 브랜드샵, 백화점 등 세분화되어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 산업은 소득 수준 향상과 높아지는 미적 욕구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 수출 또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산업은 다른 업종에 비해 OEM 및 ODM방식의 제조 및 판매가 용이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하지만 다품종 소량생산과 제품별 빠른 사이클, 다양한 유통구조 등으로 쉬운 시장 진입에 비해 브랜드로 인정받고 유지되기는 어려운 특성이 있다.
라이프 사이클이 짧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해 빠른 대응 및 제품 개발력은 필수다. 미즈온은 기획, 개발 및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화장품 업계 경력이 풍부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 및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뷰티업계의 전문가들은 미즈온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미즈온의 “정직한 제품을 만들되 신제품 및 신원료 개발 그리고 차별성 있는 디자인으로 승부한다”는 원칙은 당분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아가는데 가장 적절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성장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뷰티시장의 강자로 군림할 미즈온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사진출처: 미즈온, 닥터마이어스, 스떼블랑, 블라블라, 쥐메이, 카오라닷컴, 타오바오, SBS 드라마 ‘유혹’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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