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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비만의 적, 액와 림프절이 뭐길래?

2015-08-21 17:29:51

[배계현 기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쭉 뻗은 늘씬한 몸매. 언제나 꿈꾸는 여성들의 로망이다.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몸매를 보면 괴리감까지 느껴지는 거울 속 내 모습. 일반인들에게서 균형 잡힌 S라인 몸매를 찾아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상체 비만족, 하체 비만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유난히 튼실한 신체 부분을 가진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마른 체형이라도 상체 또는 하체가 도드라지면 균형적인 몸매라인이 형성되지 않아 옷으로도 감추기 힘들어 진다. 이에 최근에는 한방, 지방흡입, 시술 등으로 몸매를 교정하려는 이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 하체 비만은 왜?

하체 비만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히 볼 수 있다. 바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를 늘리면서 혈액 속 지방을 허벅지나 엉덩이, 대퇴부에 쌓이게 한다.

에스트로겐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기는 사춘기 또는 임신과 출산 기간으로 이때에도 하체 비만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호르몬으로 인한 하체 비만은 갱년기 즈음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상당 부분 없어지게 되는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만으로도 상당 수준 개선될 수 있다.

● 상체 비만은 왜?

남성들은 어깨가 넓고 상체가 크면 남자답고 믿음직해 보인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어깨가 넓고 어깨와 팔, 등에 두툼하게 살집이 있으면 덩치가 커 보이고 둔해 보인다.

상체 비만 여성들은 하체에 비해 상체가 발달되어 있으며 팔뚝과 복부, 가슴에 지방이 많고 등이 약간 굽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체로 변비가 심해 아랫배가 무거운 경우가 많으며 상체 근력이 매우 부족하다.

또한 어깨와 팔을 이어주는 견관절의 불균형 및 액와림프 순환의 정체로 인해 부분비만 및 굵은 팔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는 액와 관리라는 체형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부분 개선될 수 있다.

● 액와 림프절? 액와 관리로 슬림한 상체 완성


액와란 가슴 양쪽 옆, 어깨 밑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말한다. 겨드랑이 부분의 피하조직은 강한 결합조직 섬유가 서로 엉켜 있어서 매우 거칠며 이 피하조직 속에 1~2mm의 액와 림프절이 집합해 있다. 이 림프절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 몸속 노폐물이 빠져나가야 할 하수구 같은 기능을 한다.

액와림프순환이 저하될 경우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채널이 막히게 되어 겨드랑이부위가 까맣게 색소침착이 되기도 하고 브래지어 라인에 셀룰라이트 및 지방이 축적되어 굵어지게 된다. 또한 상완(팔)과 겨드랑이의 부분비만은 어깨와 팔을 이어주는 견관절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어깨주변의 승모근 뭉침 현상과 팔의 굵기와 라인을 망가트린다.

따라서 액와 관리만 잘 해줘도 목부터 시작하여 어깨와 팔에 이어지는 매끄러운 상체 라인을 가꿀 수 있다.

체형관리샵 더 레드클럽의 액와 관리는 1단계로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릴렉스아로마를 도포하고 수기테크닉을 이용해 림프순환을 촉진시킨다. 2단계로는 토네이도 파장을 일으키는 셀세이퍼기기로 지방 및 셀룰라이트의 분해를 도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라인을 형성한다.

겉과 속을 동시에 관리하는 스페로이드 파장은 굳어진 근육에 분당 10,000번의 마사지효과를 주어 손쉽게 근육을 이완 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체형의 변형으로 발생한 정체 비만의 원인을 제거하며 몸매 라인 관리의 필수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꾸준한 액와 관리는 승모근 및 팔의 통증을 사라지게 하고 가녀린 팔과 어깨 및 목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다. 상체 비만, 신부 드레스라인 관리, 산후 집중관리에 탁월하며 근육이 잘 뭉치거나 굵은 팔로 고민이라면 더 레드클럽의 특별한 액와 관리를 선택해 보자.
(사진출처: 더 레드클럽,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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