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1일1팩’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뷰티케어와 마스크 팩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마스크 시트팩은 한 장에 다양한 성분이 농축돼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때 마스크 팩은 필수품으로 여겨질 정도다.
▶ 마스크 팩 효능 ‘허와 실’
마스크 시트 속 에센스가 아까워 다 마를 때까지 붙이고 있거나 저녁에 붙이고 떼는 것을 잊은 채 아침까지 잠든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터. 오래 붙이고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일까.
17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실험이 눈길을 끈다. 마스크팩을 붙이고 15분 후, 30분 후의 수분을 측정한 것.
실험 참가자가 30분 붙인 쪽이 더 흡수가 잘된 것 같다고 말한 것과 반대로 실험 결과는 15분 동안 마스크 팩을 붙였던 쪽보다 30분 동안 마스크 팩을 붙이고 있었던 쪽이 더 건조했다.
▶ 올바른 마스크 팩 사용법
마스크 팩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권장 사용 시간을 지켜야 한다. 보통 10~20분 사이인 권장 시간 동안만 팩을 붙인 뒤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떼어낸 후 얼굴에 남은 에센스 성분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무(無) 파라벤’ 마스크 팩과 같이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마스크 팩이 대거 출시됐다. 하지만 ‘무(無) 파라벤’ 이라 하여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 아니다.
파라벤 대신 들어가는 방부제 성분은 페녹시에탄올 등이다. 페녹시에탄올은 혈관을 통해 뇌까지 들어갈 수 있는 화학물질로 실제 방송에서 물고기에게 행한 실험에서 파라벤보다 높은 위험성을 보이기도 했다.
자극과 피부 건조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부제 마스크 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 시트팩을 선택할 때 꼭 전성분을 확인하고 유해의심화학성분의 함유 여부를 체크하는 것을 권장한다.
▶ 안전한 마스크 팩 추천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마스크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유해의심화학방부제 대신 천연유래성분으로 방부처리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팩. 100% 순면시트를 사용해 민감한 문제성 피부를 근본부터 바로잡아준다.
아이소이 블레미쉬 케어 마스크 천연유래 비타민 A와 C를 함유하였고 피부 흡수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불가리안 로즈 오일 성분을 사용한 마스크 팩으로 석유계 유해의심성분 모두를 자연유래성분으로 대체해서 안전하다. 아이소이만의 특허인증을 받은 천연 방부 시스템 처리가 되어 있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홈페이지, 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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