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기회라고만 생각했던 창업이 경제 불황으로 인해 두려운 실패 사례의 표본이 되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했던 예비 창업자들은 매우 신중을 기하며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
여성창업, 주부창업이나 중장년층의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실패 가능성이 높은 개인 사업보다 시스템과 지원이 갖춰진 프랜차이즈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
# 시장 가능성을 살펴볼 것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시장진입 가능성이 높고 고객의 수요가 많은 업종이어야 함은 당연지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국내 탈모인구는 약 천만 명. 5명중 1명꼴로 탈모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 중 20, 30대 비율이 가장 높다. 또한 남성 71%, 여성 82.3%가 탈모치료를 위해 약처방, 모발이식, 두피관리샵 등의 조치나 방법을 취한다고 답했다.
그만큼 탈모에 대한 경험과 염려가 증가하며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탈모시장 규모가 약 4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은 성장했으며 특히 여성들이 선호하는 두피관리샵 시장이 유망프랜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에코마인의 두피클리닉 브랜드 헤솔두피클리닉스의 프랜차이즈 개설 조건에는 역세권 및 중심상권, 실 면적 최소 20평 이상이 포함된다. 또한 본사 차원에서 기존 운영점과 반경 2km 이상의 거리제한을 두기 때문에 상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소자본창업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비용 측면에서도 다양한 베네핏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꼭 포함되는 가맹비나 보증금, 로열티가 없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합리적인 시공비용을 위해 인테리어 업체나 시설 기기, 관리 용품, 가구 등은 가맹점주가 선택 가능하다.
결국 두피클리닉창업에 있어 필수적인 비용은 관리에 필요한 제품 비용과 본사 아카데미 교육 비용만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비해 인건비, 유지비, 임대료, 광고비 등을 제외한 수익률은 약 33%(본사 직영점, 20평 기준)대로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에 탁월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소자본창업에서 대표적인 여성창업 분야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전문성 확보
아직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은 두피클리닉 시장이지만 동종 경쟁 업체에 비해 전문적이고 앞선 시스템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점인 광고, 마케팅이 전 지점 공동으로 이뤄져 비용 절감 효과와 체계적인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공동 광고와 개별 광고를 통해 작은 비용으로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창업은 결코 쉽지 않지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본사의 지침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분야임에 틀림없다. 헤솔두피클리닉스 문외숙 대표는 “창업 전 과정에 걸쳐 가맹점주들의 쉬운 운영과 탄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며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헤솔두피클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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