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현 기자] 갖은 두피 문제를 비롯해 탈모 등의 고민을 지닌 이들이 많아졌다. 이런 고민은 무더운 여름에 접어들며 더욱 커지고 있다.
초기 탈모를 겪고 있는 이들은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기 전 탈모 제품을 먼저 사용해 자신의 탈모 증상 개선을 꾀하기도 한다.
# 화학 성분은 NO!
부쩍 탈모 증상이 눈에 띄거나 혹시 모를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 첫 걸음으로 청결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고 영양 성분이 함유된 탈모 샴푸로 바꿔보자.
탈모 샴푸를 선택할 때는 두피가 이미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화학 성분이 최대한 배제된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계면활성제나 실리콘, 설페이트 등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인공 색소나 동물성 원료 등 합성 화학 성분이 배제된 제품을 선택하자. 특히 실리콘을 첨부하게 되면 두피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실리콘 샴푸만큼은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어성초, 자소엽 등 자연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면 두피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매일 사용하는 탈모 샴푸와 더불어 두피에 직접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탈모 영양제 사용을 겸하면 보다 탁월한 탈모 개선 방법이 된다. 탈모 토닉이나 세럼 등의 사용은 영양 성분이 직접적으로 전달돼 탈모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토닉을 사용할 때는 흡수가 잘 되도록 두피마사지를 병행하여 두피 혈행 개선과 딱딱한 근육 완화 효과까지 노려보자. 집에서도 두피관리, 탈모관리를 받은 듯한 홈케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단기적 사용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탈모관리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명심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Editor’s Pick 탈모제품 추천 리스트
01 헤솔 아나겐 샴푸 두피, 탈모 전문 기업 에코마인의 신제품으로 탈모방지 및 모발 굵기 증가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의약외품 샴푸. 두피청결과 두피개선 및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며 파라벤, 광물류오일, 동물성원료, 합성색소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무실리콘 샴푸다.
02 헤솔 아나겐 액티브 토닉 휴대가 간편하여 집에서 뿐만 아니라 수시로 사용 가능한 롤온 타입 토닉으로 탈모방지, 모발 굵기 증가, 영양 및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롤볼을 두피에 롤링하고 간단히 마사지하면 두피를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두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03 비채 스캘프 에센스 두피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하여 탈모를 방지해주며 푸석한 모발에 윤기를 더해준다. 각질층 개선과 모발 영양공급으로 건강한 두피 케어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헤솔,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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