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상큼하게 앙’ 수지와 설리의 과즙 메이크업

2016-07-15 17:25:32

[오아라 기자] 사랑스러움과 생기가 넘치는 ‘과즙 메이크업’이 트렌드 반열에 올랐다.

결점 없이 투명하고 맑은 얼굴에 생기발랄한 컬러로 포인트를 줘 마치 얼굴에 과즙이 물든 것처럼 탐스러움을 연출하는 메이크업. 많은 스타들도 과즙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하고 맑은 피부에 복숭아 빛 혈색, 앵두 같은 입술 설리와 자연스러운 홍조 빛 피부와 상큼한 과일을 깨문 듯한 입술의 수지. 청순발랄 한 수지와 설리처럼 따라 해 보는 과즙 메이크업.


과즙 메이크업의 중요한 포인트는 투명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다. 펄 베이스를 소량으로 사용해 얼굴에 광을 내고 입체감을 살리는 것. 설리처럼 투명하고 뽀얀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베이스 단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러 단계에 베이스 작업보다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매끈하게 잡티를 커버해 연출하는 것이 좋다.

요즘 파운데이션 팩트를 많이 사용하는데 베이스 사용 후 자연스러운 터치로 조명을 받은 듯 화사한 표현이 가능하다.

과즙상 메이크업은 동안 메이크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너무 성숙해 보이는 진한 컬러보다는 파스텔 톤의 섀도우가 좋다. 진한 컬러의 사용은 노안처럼 보이므로 전체적으로 연한 컬러를 사용해 메이크업에 통일감을 준다.


수지처럼 자연스럽게 물든 볼과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너무 과하게는 말고 자연스러운 혈색을 부여하는 정도만 바르면 된다. 본인의 피부 톤에 맞게 핑크나 오렌지 빛 컬러의 치크를 브러쉬나 스펀지로 부드럽게 쓸어주어 은은하게 표현한다.

입술을 컬러를 꽉 채우지 않고 과일을 베어 문 듯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펴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좀더 쨍 한 컬러감을 원한다면 전체적으로 한 번 펴 바리고 티슈로 마무리 할 것.

>>> Editor Pick!


(왼쪽부터 순서대로) 바비브라운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커버력은 물론 수분까지 완벽하게 채울 수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 원래 피부가 좋았던 것처럼 보이게 한다. 루나 파스텔 톤의 아이섀도부터 브라운 톤의 음영컬러까지 아이는 물론 컨투어링, 블러셔 등 색조 메이크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멀티 팔레트. 더 페이스 샵 컬러가 얇고 투명하게 표현된다. 선명한 발색력은 물론 부드러운 텍스처로 오랜시간 촉촉하고 맑게 지속된다. ★★3CE 촉촉한 워터 베이스의 블러셔 타입으로 탱글탱글 광 나고 맑게 스미는 수채화 메이크업, 과즙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3CE 립글로스 특유의 맑은 빛에 생기있는 발색을 극대화 한 텍스처. 립글로스 특유의 끈적임은 없고 촉촉함과 오랜 발색력만 담았다.
(사진출처: 설리 웨이보, 수지 인스타그램, 바비브라운, 루나, 더 페이스 샵,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