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스타들의 입체적인 이목구비 완성 시크릿

2016-08-29 19:27:04

[임미애 기자] 송혜교, 전지현은 예능이나 드라마, 영화 등 화면에 비치는 또렷하고 입체적인 이목구비로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사로잡으며 한류스타로 자리 잡았다. 언제나 생기발랄한 매력과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이들의 비결을 꼽자면 크게 두 가지다.

볼륨감 넘치는 앳되고 탄력적인 피부와 생기를 표현하는 메이크업 컬러. 이를 위해서는 기초 케어 단계에서 주기적인 마사지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아이템으로 스킨을 잡아준 후 베이스부터 색조 화장까지 순차적으로 ‘뷰티’를 진행해야 한다.

>> 볼륨감, 어디까지 표현해봤니!


입체적인 이목구비는 이국적인 이미지를 자아내면서 동시에 강하고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준다는 사실.

먼저 피부 탄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 처짐을 방지하고 눈, 코, 턱 등 라인을 매끄럽게 잡아줘야 한다. 토너와 세럼을 바른 뒤 젤 타입 크림을 사용해 마사지하듯 얼굴에 도포하면 부드럽게 지압이 되면서 유효 성분의 흡수력이 높아진다.

특히 ‘워터뱅크 젤 크림’은 에어 웨팅 포뮬러가 주변의 수분까지 완벽하게 잡아줘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 더불어 주름 개선 및 생성 방지에 도움이 돼 볼륨감 연출의 기초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좋다.

탄력 개선 외에 볼륨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메이크업에서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와 밝은 색을 믹스해 사용할 것. 섀딩 전용 아이템이 없어도 음영 표현 가능하며 어색한 경계선 없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헤라의 경우 파운데이션을 13호부터 25호까지 호수를 다양하게 제작해 모든 피부 타입이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신이 평소 사용하던 것보다 하나 어두운 제품을 광대와 턱 아래쪽에 바르고 밝은 것을 턱과 콧등 쪽에 부드럽게 문지르듯 도포하면 보다 입체적인 비주얼이 완성된다.

>> 피부에 ‘생기발랄’ 컬러를 더하다


완벽한 기초 관리가 됐더라도 외출 전 가장 중요한 점은 메이크업 색상을 선택하는 일이다. 눈매를 잡아주는 아이라이너를 블랙으로 그리면 강렬하고 앙큼한 눈매가 연출되고 브라운 색상을 사용하면 은은하고 그윽한 눈빛이 만들어진다.

립 컬러 또한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포인트. 섹시미는 컬러가 쨍하고 붉은빛이 감돌수록 도드라지며 수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는 연핑크에 그러데이션으로 입술을 채우면 된다. 스타일난다 3CE ‘미니 립 라커 키트’는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코랄빛부터 돋보이는 핑크, 도도한 느낌을 자아내는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다채로운 변신을 돕는다.

선명하게 발색되고 오랫동안 유지돼 번거로운 수정 작업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며 두 가지 컬러를 동시에 사용해도 부드러운 텍스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단 하나뿐인 그러데이션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3CE, 라네즈,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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