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오늘부터 ‘1일 1팩’

2016-11-10 10:25:20

[김효진 인턴기자] ‘1일 1팩’은 하루 한 번 얼굴에 팩을 하는 홈케어 피부관리법이다. 배우 송중기, 황정음, 정유미 등이 1일 1팩으로 피부 관리를 한다는 비법 공개 후 화제를 모으며 요일 별 팩까지 출시됐다.

마스크팩은 사용 후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팩을 붙이고 간단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설거지하거나 드라마를 시청하면서도 쉽게 케어할 수 있다. 간단한 피부관리법인 마스크팩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

내 피부에 맞는 마스크팩

다양한 기능을 지닌 마스크 팩이 시중에 나와 있다. 영양을 공급하거나 보습용, 미백용 혹은 피부진정용까지 수많은 기능 중 나에게 맞는 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자극이 적어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사용 후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제품이라면 즉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꼼꼼한 세안 후 마스크팩

아무리 뛰어난 효과를 지닌 마스크팩 일지라도 각질과 노폐물이 쌓인 피부에는 무용지물이 된다. 각질이 제품 성분의 흡수를 저하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우고 노폐물 등을 제거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잦은 각질제거는 피부 손상을 유발하므로 주 2~3회가 적당하다.

2배의 효과를 부르는 마스크팩 사용

마스크팩 사용 전에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준다면 좀 더 효과적이다. 샤워 직후 사용한다면 스팀타월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마스크팩이 다 마를 때까지 착용하고 있으면 피부 속 수분까지 증발시키기에 아무리 보습에 탁월한 팩이라도 최대 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마스크팩 보관

마스크팩은 서늘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만 냉장고에 보관 시 제품을 넣고 빼기를 반복하면 보관 온도의 차이로 에센스의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 또한 팩을 세워서 보관하기보단 눕혀놓은 상태로 보관한다면 시트에서 에센스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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