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임신, 튼살 어떻게 관리 할까?

김경렬 기자
2009-06-12 11:09:38

임신 초기 (~ 5개월)

입덧이 심해지고 유방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때, 소변을 자주 보기 시작하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비디 피부에는 각질이 많이 일어나 건조하고 간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관리 포인트
건조하고 간지러운 바디는 정기적으로 각질 제거하기.
임신선이 생기는 것을 대비해 피부 탄력 케어를 시작해 주기.

임신 중기 (6개월~)
식욕이 늘면서 본격적으로 체중이 늘어날 시기. 자궁이 커지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리의 부종이 심해지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피하 조직이 약하면 배에 임신선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이 시기의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관리 포인트
피부의 유연성과 탄력을 길러 몸의 변화에 적응하자.
목욕이나 샤워는 미지근한 물 (18도~24도)로 해야 바디의 탄력과 혈액 순환에 좋다.

출산 후
임신 기간 동안 늘어난 체중을 임신 전으로 돌이키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수유를 위해 발달된 가슴이 탄력을 잃어 쳐지기 쉬어 균형 있는 식사, 적당한 운동과 함께 슬리밍을 시작해 주자.
(도움말: 클라란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