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셀룰라이트는 남녀 모두의 적?

김경렬 기자
2014-05-16 20:02:38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건강을 위해서 또한 자신의 몸매를 위해서 비만센터를 찾아온다. 몇 년 전만해도 남성은 거의 없었으나 이제는 20~30%가 남성환자이다. 몸매관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가장 큰 고민이자 최대의 관심거리이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은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 숙면, 영양균형이다. 너무 적게 먹는 잘못된 다이어트 식습관은 다이어트가 끝난 후 심한 요요 현상과 탈모, 늘어진 피부, 주름살 등을 유발시킨다.
운동은 한꺼번에 하지 말고 잠깐 걸을 때라도 크게 빨리 걷고(평소 3배속도) 사무실에서도 자주 스트레칭하는 생활 속의 운동이 가장 좋다.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면 신진대사가 감소되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이 찌게 된다. 최소 6~7시간을 자야만 한다. 셀룰라이트가 심한 부분은 손으로 잡아도 통증을 느낀다.

그 이유는 셀룰라이트라는 것이 지방덩어리가 뭉쳐서 부분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마치 멍든 것 같이 섬유질이 뭉친 지방덩어리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운동 전에 각 부위별로 스트레칭을 먼저하고 그 뒤에 운동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분적인 스트레칭에도 해결되지 않는 셀룰라이트는 결국 주사나 기계 또는 수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도움말: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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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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