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지호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함께 출현했던 선우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주 KBS 2TV 오락프로그램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오지호는 "처음 대본 연습할 때 당연히 동생인줄 알고 자연스럽게 말을 놨는데 촬영 한 달 정도 지나고 나서 1살 많은 누나라는 걸 알았다.”며 “그 다음부터 서먹서먹하고 어색해져서 지금은 ‘저기’라는 호칭을 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선우선의 동안 외모 때문에 생긴 사연이라고 말했다. 실제 선우선은 데뷔 초 포탈사이트에 나이가 잘못 기재되는 바람에 실제 나이인 75년생보다 5살 어린 80년생으로 오해를 받았었다. 외모가 워낙 어려보이다보니 의심하는 시청자들도 없었다. 선우선이 직접 나이가 잘못 되어 있다고 말하고 난 후에야 진짜 나이가 밝혀지게 된 것이다.
30대 중반 같지 않은 피부도 한 몫 한다. 화면상으로 주름이 눈에 띄지 않을뿐더러 피부가 탄력적이고 탱탱해 보인다. 흡사 20대 여배우와 같은 피부조건을 가졌다. 최근 선우선은 한 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피부는 "엄마 연세가 예순 일곱이신데 잔주름이 별로 없을 정도로 피부가 좋다. 가족 내력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선우선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 출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는 강동원, 임수정과 함께 한 요괴 영화 ‘전우치'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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