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내 남친, 번들거리는 얼굴 어떻할꺼야~!

2014-05-21 00:26:22
여름철 남녀를 불문하고, 피부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피지이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고 더불어 피지 역시 많이 분비돼 얼굴에 번들거리는 기름이 흐르고 땀구멍이 막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는 것.

하지만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름철 피부 트러블이 도드라지고 더욱 심해지는 이유는 바로, 올바르지 못한 세안 습관 때문이다.

땀과 함께 줄줄 흐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남성 얼굴 곳곳의 번들거리는 기름기는 어떻게 잡아야 할까?

피지 분비 왕성한 남성, 어떻게 세안해야 할까?

피지의 분비량은 남성이나 여성 모두 이마, 볼, 등의 순서대로 왕성한 것이 특징이지만, 음주가 잦은 남성들은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져 피지 분비량이 더 많고 그로 인한 피부 트러블 또한 잦게 일어난다.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주 씻는 것이 좋지만 비누 세안은 노폐물뿐만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보습성분까지 제거해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남성이라도 피부를 거칠고 건조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피부의 수분은 유지하면서 피지와 노폐물만 제거시키는 클렌징 폼과 같은 세안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본적인 세안 방법은 간단하다. 미지근한 물로 모공을 열고 전용 클렌징 폼이나 세안 전용 비누로 닦아낸 후 마지막에 찬물로 톡톡 튕기듯이 헹구면 된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묵은 각질을 없애는 것이 좋다.

만약, 왕성한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넓어졌을 때는 세안 후 모공에 탄력을 주고 피지 조절을 도와주는 녹차 팩이나 요구르트 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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