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트리플’의 여주인공 하루 역을 맡은 민효린은 요즘 화제의 중심이다. 2007년 5월 싱글앨범 ‘Rinz 민효린’을 통해 모델에서 가수로 변신했던 그녀는 이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가녀린 몸매에 귀여운 얼굴까지 완벽하지만 가장 완벽한 것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명품 코’다.
막상 민효린은 마치 성형한 듯이 반듯한 콧날과 균형 잡인 콧등으로 계속된 성형의혹을 받아 고통스러웠다지만 그만큼 그녀의 코는 완벽하다.
그러나 민효린이나 한가인의 코는 상당히 오뚝한 편이다. 처음에 그저 크고 예쁜 코를 바라는 여성들이 막무가내로 수술을 받지만 얼굴에 비해 큰 코는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도 있다.
코 재수술 사유를 보면 실리콘이 비틀어지거나, 코끝이 주저앉아서, 보형물 교체 등 다양하다. 그 중 코가 너무 커져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보통 수술을 할 때 콧대 양 옆으로 퍼진 뼈를 그대로 놔뒀거나 매부리를 제거하지 않고 보형물을 삽입하면 시각적으로 코만 부각되어 보인다.
사람에 따라 어울리는 옷이 따로 있듯, 자신에게 맞는 ‘명품 코’도 각자 다르다. 코를 성형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얼굴 모양이나 인상에 맞는 코의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코 성형수술을 받거나 너무 커진 코로 재수술을 받는다면 일단 보형물을 제거하고 코 폭을 얇게 만들어야 한다. 콧등이 넓다면 양측의 뼈를 절골한 뒤 한 곳으로 모아주면서 코 모양을 날씬하게 만들어야 한다. 다음 콧대를 높이는 보형물이 삽입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으로 수술하면 오목조목하고 예쁜 코를 만들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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