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철 '피부 트러블' 4가지만 알아두세요

김경렬 기자
2014-05-25 00:58:27
고온 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피지 분비 활성화로 트러블 비상이 걸리기 일쑤. 평소에 피지 분비량이 많거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기온이 올라갈수록 트러블이 더욱 심해지는가?

여름철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 미인으로 살아남는 법을 참고하자.

왕성한 피지를 잡아라
보통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피부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 분비는 10% 정도 증가하는데 문제는 늘어난 양의 피지가 모공을 막아 끈적임을 높게 하여 피부 보호막을 약화 시킨 후에 생긴 각질과 뭉쳐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 이때는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모공을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쥴리크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은 다량의 으깬 아몬드와 타이니 추출물이 피부를 맑게 가꿔주며 피부의 더러움이나 여분의 피지를 없애주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자외선을 막아라
여름철 내리쬐는 뜨거운 자외선은 모든 이의 적. 자외선은 두껍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각질층 조차 얇고 딱딱하게 변하게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지성 피부의 경우 더욱 활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얇고 딱딱하며 촘촘해진 각질은 수분이나 기타 물질의 흡수와 배출을 막음으로 트러블을 더욱 촉진시키며 유발시킨다. 이때는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이며,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각질을 효과적으로 없애고 보습해주는 것이 좋다.

크리니크 SPF 50 페이스 크림은 UVB:UVA를 3:1의 비율로 구성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이다. 자외선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길러주고 피부손상을 복구하여 조기 노화를 막아준다.

숙면을 취하라
한여름 밤의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기 마련. 이때 잠을 자지 않으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안드로겐(여드름은 증가시키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 발생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 역시 트러블 생성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피지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생성되면서 피지 분비량 증가시킴으로써 트러블 발생을 촉진하게 된다.

더바디샵 콰이엇 나잇 드리미 필로우 앤 바디 미스트는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과 대추 추출물이 함유된 스프레이로 잠들기 전에 전신 혹은 베개와 공기중에 3~4회 가볍게 뿌려주면 좋다.

시원한 맥주는 적당히 즐겨라
여름철이면 으레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고 더위를 이기기도 하지만, 과한 음주는 여름철 트러블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알코올이 흡수되면 인체는 스트레스 과정을 겪는데, 이 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되고 그 과정에서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약화하기 쉽다. 여름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알코올 섭취는 적당하게 즐기는 것이 좋다.

▽ 추천 제품

(왼쪽부터)쥴리크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4만2천원), 더바디샵 콰이엇 나잇 드리미 필로우 앤 바디 미스트, 크리니크 SPF 50 페이스 크림(3만5천원)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화제뉴스 1

마이크로 미니로
'효리쉬'하게~





화제뉴스 2

탄탄한 내천'川'자
복부 만들기





화제뉴스 3

큰바위 얼굴
작게 만들기




▶ 비키니만으론 심심해~ 스타들의 바캉스 패션
▶ '바캉스 필수 아이템' 여기에 다~ 있다!
▶ 도구로 '눈썹' 요령있게 다듬기
▶ 티없이 순결한 그녀들의 메이크업
▶ 유쾌한 '악녀'의 뷰티 시크릿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