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2003년 8월 솔로 첫 앨범 타이틀곡 '텐미니츠'로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지난해 7월 3집 타이틀곡 '유고걸'로 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톱 가수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이효리의 모습은 화끈할 것 같은 성격, 어디서나 인기있을 것 같은 고정관념을 깨는 에피소드를 늘어놨다.
20대보다 31살이 더 좋은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다. 다른 세 출연자와 함께 금전적 여유, 자유로움, 외박, 또 남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등 여러 가지를 설명했다.
또 여자 31세로써 엄마의 '영양크림'을 이해하게 됐다고도 말했다. 그는 "30대 초 되니 외모는 세련돼 졌다"라며 "세련되면 뭐하나, 잔주름 생기는데"라고 반문하며 기름기 많은 영양크림을 목까지 바른다고 말했다.
톱스타 효리에게도 갖고 있는 주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진피 조직이 약해지고 세포결합능력도 떨어져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는 에센스나 영양크림 등으로 피부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거울 속 모습이 정말로 거슬린다면 피부과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메조테라피는 대중요법적인 치료법이며 진피내에 주사가 가능한 약품을 사용해서 치료하려는 부위에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이는 보톡스처럼 바로 지금 있는 주름을 없애는데 있기 보다는 피부의 질을 향상 시키는 방법이다.
따라서 피부속의 미세혈관조직과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 그리고 면역시스템을 건강하고 젊게 바꾸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또한 스킨 스켈링도 좋은방법중 하나이다. 스킨 스켈링은 표피층의 묵은 각질층을 탈락시켜 안색을 맑게하며 새로운 피부를 재생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스켈링을 반복적으로 시술 받으면 노화 예방에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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