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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그들은 수분이 필요하다!

기영주 기자
2009-08-06 14:26:04

"인간은 하늘을 날 수 없다?"

그러나 스키 하나로 하늘을 나는 사람이 있다.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가 7월29일 개봉 이후 단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키점프 영화인 '국가대표'. 스키를 타고 얼마나 더 멀리, 멋진 자세로 날아가는지를 겨루는 북유럽의 놀이에서 나왔다는 스키점프.

스키점프는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인간의 오래된 욕망을 구현해내는 매력적인 종목이다. 비행기나 행글라이더 같은 보조 기구나 장비 없이 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나는 유일한 스포츠다.

'국가대표'가 주목받는 이유는 실화라는 점.

대한민국에 등록된 선수 7명, 그 중 국가대표 4명, 열악한 현실 속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국가대표'. 실제로 선수들은 점프대의 스프링 쿨러가 고장 나면 고무 호스로 직접 물을 뿌려가면서 연습했다. 뿐만 아니라 힘든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생활비 및 훈련비를 충당. 대회에 출전할 때도 비싼 점프복을 살 돈이 없어 찢어진 부분을 기워 입어가며 경기를 치러왔다고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흥행실적이 좋은 작품이 있다. 바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 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투혼을 발휘했던 그녀들의 이야기가 이제 영화 우생순으로 재현했다. 세상의 편견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그녀들의 드라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했다.

힘들고 고된 훈련을 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에겐 수분이 필수다. 우리 몸은 수분 60%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2%만 부족해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더운 여름에 운동할 때는 수분이 더더욱 필요하다. 흘린 만큼 보충해 주어야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마시는 만큼이나 수분공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충분하게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가 우중충하고 피곤해 보이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 때문. 그들에게 닥터 오라클 알로에 젤을 추천한다.

오라클코스메틱이 추천하는 닥터 오라클 알로에 젤은 알로에 수딩 성분이 햇빛으로 붉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도록 도와주고, 유·수분 밸러스를 잡아주어 보습과 피지 분비를 조절해 준다. 촉촉하고 가벼운 사용감으로 건성, 지성과 민감한 피부 모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부드럽고 시원한 젤 타입의 알로에 젤은 흡수가 빨라 피부 자극 요소가 많은 낮 동안에도 수시로 발라주면 즉각적인 피부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성 피부는 유분감이 많은 크림 대용으로 사용하면 피지 조절 효과가 있어 깔끔하게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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