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바캉스에 지친 피부, 달래주는 비법은?

기영주 기자
2009-08-11 13:13:35

달콤 했던 여름휴가는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때 손에 잡히지 않는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기 쉽상이다. 피로감과 무기력증, 수면부족, 불면증과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기도 하다.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바캉스 증후군'이 생긴다.

특히 피로에 지친 피부는 노화가 되기 마련이다.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미용팩과 피부관리기를 추천한다. 휴가지에서 돌아오고 나서 철저한 애프터 케어는 필수다. 바캉스 후 유난히 푸석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캉스 기간 중 피부가 햇볕에 자극을 받거나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피부과 의사들이 직접 만드는 화장품으로 유명한 오라클코스메틱의 트리플 이펙트 마스크는 콜라겐을 이용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이 마스크팩은 미백, 노화방지, 피부탄력 등 3가지의 기능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지친 피부에 휴식을 주고, 수면팩으로 사용하면 보습효과까지 더해 무더위와 실내 냉방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요새처럼 여름 피부를 진정시키기에는 제격이다.

마스크(Mask)은 피부를 깨끗이 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피부 표면에 붙이고 일정시간(20~30분)이 지나고 나서 떼어내면 된다. 팩에 의한 미용법은 이미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 행해져 왔다. 그 당시에는 천연재료에 의존한 팩으로 진흙을 이용하거나 벌꿀, 달걀 등을 혼합해 팩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은 올 들어 웰빙(Well-Being) 열풍과 메트로 섹슈얼 트렌드에 힘입어 스트레스 받고 피로에 지친 남성들에게도 시트 타입의 마스크 팩이 인기다.

피부관리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피부미인'이 되고자 하는 20대는 후반부터 보습과 리프팅 등에 주력해야한다. 특히, 꼼꼼한 기초관리와 기능성 케어를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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