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피부처럼 모발도 늙는다?

김경렬 기자
2014-05-27 19:49:36
탈모의 주된 원인은 두피 노화이다. 두피도 피부와 같은 조직으로 이뤄져 있어 기저층을 시작으로 각질층까지 5개의 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기능이 예전과 같지 않아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피부가 약해지면서 '노화' 증상들이 나타난다. 즉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건조해지며 주름이 생기고 칙칙해지는 현상들을 볼 수 있다.

두피도 피부와 같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부보다 더 넓은 모공을 통하여 과다 피지가 분비되며, 노폐물이 점점 쌓여 모발이 가늘어지고 점차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를 막는 방법은 두피 노화를 예방해야 하는 것이다.

두피 노화의 주된 원인은 바로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때 손, 발이 저리고 통증을 느끼고 각 종 질병을 앓는데, 두피도 역시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베다의 드라이 레미디 모이스쳐라이징 샴푸는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모발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는 풍부한 질감의 고농축 데일리 샴푸이다. 즉각적으로 건조한 모발 상태를 개선해 주며 모발을 처지거나 가라 앉게 하지 않는다. 마카다미아 넛 오일이 모발의 엉킴을 풀어주고 모발 상태를 개선해 준다.






두피 노화 예방법

천연 세정제로 매일매일 샴푸
합성 계면활성제가 다량 함유된 샴푸의 경우는 두피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세정을 하기 때문에 장기간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면 두피가 예민해지고 노화되기 때문에 천연성분 샴푸로 세정하도록 한다. 또한 샴푸는 매일매일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 속 노폐물과 과다 각질케어를 위한 딥클렌징
모공 속에 불순물이 쌓이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번씩 깨끗하게 딥클렌징을 한다. 매일 샴푸하는 것 만으로 과다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어렵다.

혈액순환 촉진 마사지와 지압
모세혈관에서 혈액이 원활이 순환될 수 있도록 뭉친 두피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마사지와 지압을 수시로 해준다.

두피 혈액 순환을 돕는 지압점

백회: 정수리 부위. 전신의 경맥이
다 모인 혈로 두통, 혈액순환, 두피의 영양 공급
현로: 관자놀이. 편두통, 치통,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이문: 귓바퀴가 끝나는 곳. 귀와 관련된 증상에 효과적
천궁: 귀 젖 앞. 귀와 관련된 증상에 효과적
아문: 두개골 아래 정 중앙. 두통에 효과적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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